[오늘의 OTT 통합 랭킹] 10월 11일 – ‘글리치’ 전여빈X나나 케미 통했다
11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전여빈X나나 워맨스 ‘글리치’ 1위 넷플릭스-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강세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11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글리치(Glitch)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헌트(Hunt)가 TOP3를 차지했다. 이어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진검승부(Bad Prosecutor) △가우스전자(Gaus Electronics) △얼어죽을 연애따위(Love is for Suckers)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치얼업(Cheer Up) △육사오(6/45) 순으로 차트인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전여빈, 나나 주연의 <글리치>(감독 노덕)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지난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글리치>는 이에 앞선 6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으로 극장에서 관객을 만났다. 공개 전부터 주목받은 전여빈과 나나의 ‘워맨스’와 더불어 독특한 소재와 두 배우의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만 10부작이 다소 긴 호흡이라며 지루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공존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가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지켰고,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영화 <헌트>도 TOP3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지난 주말 마지막회 시청률 11.1%로 자체 최고 기록을 새우며 종영한 tvN <작은 아씨들>이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한편, seezn(시즌) <가우스전자>와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각각 6,7위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