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0월 24일 – 첫사랑 김유정, 글로벌 팬심 흔든다
24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천원짜리 변호사’ 결방→12부작 축소 ‘아쉬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글로벌 인기 기대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24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범죄도시2(The Roundup)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체인소 맨(Chainsaw Man)이 TOP3를 장식했다. △20세기 소녀(20th Century Girl) △쇼미더머니11(Show Me The Money 11)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 △치얼업(Cheer Up) △가우스전자(Gaus Electronics) △일당백집사(May I Help You?)가 뒤를 이었다.
디즈니+에서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영화 <범죄도시2>가 1위를 유지했다.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높은 관심과 함께 재시청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첫 방송 이후 줄곧 차트 최상위권을 지켜오던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난 21일 결방과 함께 주춤한 기세다. 오는 28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TV, OTT, 화제성 등 모든 지표에서 1위를 석권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천지훈 변호사(남궁민 분)의 과거사가 공개되며 본격 2막을 예고했지만, 12부작으로 회차를 축소했다.
김유정이 ‘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가 4위로 안착했다. 국내는 물론 대만, 카타르 등 해외에서도 TOP10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질주를 예고한 <20세기 소녀>는 김유정과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 신예 배우들이 펼치는 풋풋한 90년대 청춘물로 공개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이목이 쏠렸던 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장수 경연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가 시즌 11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저스디스·알티(R.Tee), 더콰이엇·릴러말즈 등이 프로듀스에 참여하고 <고등래퍼3> 우승자 출신 이영지가 경연에 출격하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첫 방송부터 OTT 통합 랭킹 5위에 오르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혜수 주연의 tvN 토일극 <슈룹>이 7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받았고, SBS 월화극 <치얼업>이 8위로 차트를 지켰다. 지니TV·seezn(시즌) <가우스전자>가 8위로 차트인한 가운데 10위는 이혜리, 이준영 주연의 MBC 새 수목극 <일당백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