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1월 23일 – ‘재벌집’ 송중기-‘약한영웅’ 박지훈 투톱
23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역시 송중기,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위 신예 반란, 웨이브 ‘약한영웅’ 2위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송중기와 박지훈이 투톱 체제를 형성했다.
23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재벌집 막내아들(Reborn Rich) △약한영웅 Class1(Weak Hero Class1)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이다.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Behind Every Star) △소방서 옆 경찰서(The First Responders)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몸값(Bargain) △용감한 형사들2(Brave Detectives2) △공조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순으로 차트인했다.
송중기가 왕좌를 지켰다. 1위는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재벌가의 비서에서 막내아들로의 회귀라는 판타지, 시대성을 통한 현실감을 담아낸 이 작품은 단 3회 만에 10%대 시청률 돌파,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열풍을 예고했다. 현재 국내외 화제성을 독식하고 제작사 래몽래인 주식 상승을 이끄는 등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인기몰이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이하 약한영웅)이 2위다. 가히 신예들의 반란이다. 박지훈-최현욱-홍경 주연의 학원액션물이 짙은 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입소문을 타고 흥행 질주 중이다. 시은(박지훈 분)-수호(최현욱 분)-범석(홍경 분) 삼인방이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원작 웹툰과 다른 매력으로 드라마 시청자는 물론 원작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고교 삼인방의 우정과 갈등, 그 안에 담긴 복잡한 심리가 현실적 공감대를 자아냈고, 배우들의 열연, 세련된 연출과 액션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3위는 김혜수 주연 tvN 토일극 <슈룹>이다. 역사 고증 논란 및 신인 배우 연기 부족 등에도 첫 방송 이후 줄곧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바, 종영까지 좋은 성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4위는 tvN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다. 카타르 월드컵 편성과 겹치면서 22일 방송된 6회에서 처음으로 2%대 시청률로 하락했지만, OTT에서는 여전한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SBS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가 5위, 티빙 오리지널 <몸값>이 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