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다크 히어로 이제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모범택시’ 이제훈 1위, 뜨거운 인기 입증 엄정화-안효섭-한석규 드라마 흥행에 순위 UP
<모범택시> 이제훈의 끊이지 않는 인기.
SBS <모범택시2> 흥행 신화의 주역, 이제훈이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제훈은 △브랜드 참여지수 1,184,812 △미디어지수 1,079,793 △소통지수 1,016,375 △커뮤니티지수 1,951,995를 달성하며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5,232,935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제훈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해 주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실제 사전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에피소드와 통쾌한 복수로 공감과 재미를 모두 잡으며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사례를 남겼다. 또한 작품은 속도감 높은 전개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폭 넓은 시청자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열띤 흥행 질주 속 지난 4월 15일 최종화인 16화에서는 마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제훈은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이자 정의의 다크 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았다.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왕따오지’, ‘법사도기’, ‘죄수도기’, ‘무당도기’ 등 다양한 부캐로 분한 그는 진솔한 연기와 액션 등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제훈은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인물이지만 팀원이나 약자에겐 누구보다 따뜻하고 든든한 모습의 김도기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공식을 적용한 복수와 적재적소에 무지개 운수 식구들을 배치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이끌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았다.
무지개 운수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자 천재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활약한 표예진은 5위에 올랐다. 표예진은 단단한 성정과 털털한 면모, 명철한 두뇌를 갖춘 안고은으로 완벽 분해 다채로운 부캐 플레이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과 케미를 뽐내며 호평받았다. 표예진은 △브랜드 참여지수 621,364 △미디어지수 194,337 △소통지수 570,310 △커뮤니티지수 651,924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2,400,997로 분석됐다.
2위는 최근 JTBC 토일극 <닥터 차정숙>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공감을 이끄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엄정화가 차지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턴트로, 새로운 인생을 찾아 나서는 차정숙으로 완벽 변신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엄정화는 오는 12일 김태호 PD와 손잡고 tvN 새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90년대 대중문화를 이끌었던 가수 엄정화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엄정화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엄정화는 △브랜드 참여지수 682,625 △미디어지수 629,600 △소통지수 494,263 △커뮤니티지수 1,112,855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2,919,343을 기록했다.
3위와 4위에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의 안효섭과 한석규가 나란히 자리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2016년과 2020년 시즌1,2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지난 4월 28일 시즌3를 시작한 작품은 더 커진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시즌2의 세계관을 이어 더욱 깊어진 캐릭터들의 관계 등으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한층 성장한 ‘리틀 김사부’의 모습을 그려냈고, 따뜻하지만 또 강렬한 면모를 지닌 서우진의 눈빛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매회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안효섭은 △브랜드 참여지수 372,329 △미디어지수 341,827 △소통지수 1,409,471 △커뮤니티지수 428,235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2,551,863으로 분석됐다.
한석규는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으로 완벽 변신해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사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의사로서의 소명과 낭만을 갖춘 ‘진짜 닥터’로 한석규는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다시 한번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극찬을 자아내고 있다. 한석규는 △브랜드 참여지수 210,038 △미디어지수 194,337 △소통지수 1,247,293 △커뮤니티지수 753,615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2,405,283을 기록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차주영, 우도환, 이도현, 유인나, 이성경이 차지했고, 11위부터 30위는 장나라, 신재하, 민우혁, 신예은, 안재현, 백진희, 김병철, 이시우, 장동윤, 명세빈, 설인아, 김서형, 장혁, 이채영, 김지연, 김재원, 최윤영, 이주우, 김민재, 추영우 순으로 차트인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2,192,698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