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OTT 출시 나선 英, “방송 시장 재편의 단초”
BBC, ITV, 채널4(Chanel4), 채널5(Channel5) 등 영국의 4대 공영방송사들이 내년 무료 OTT ‘프릴리’(Freely)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미디어 법안(Media Bill) 제정에 따라 변화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각에서 프릴리의 출시가 공영방송 접근성을 제고하진 못할 것이란 회의론이 나오기도 하나, 결국 프릴리가 영국 공영방송사들의 ‘변화’에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임은 부정하는 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