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생존경쟁] ‘구독자 이탈 가속’ OTT 성장 적신호
OTT 업계가 성장 적신호를 마주했다. 엔데믹과 함께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이 대면 문화를 선호하면서 비대면 사업인 OTT는 성장 정체기를 맞이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확장 여력보다 하락세의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이다. 생존을 위해 글로벌 OTT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정하고, 토종 OTT는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한다. 지난 3월 주요 OTT 애플리케이션 MAU(월간 활성이용자수, 모바일인덱스)는 ▲넷플릭스(1,244만명) ▲티빙(459만명) ▲쿠팡플레이(409만명) ▲웨이브(369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