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취향 저격! K-로코는 못 참지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의 10위권에 한국 드라마가 5편 포함되며 여전한 콘텐츠 파워를 과시한 가운데, 송강-김유정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마이 데몬’에 이어 지창욱-신혜선 주연의 ‘웰컴투 삼달리’도 글로벌 흥행을 시작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의 10위권에 한국 드라마가 5편 포함되며 여전한 콘텐츠 파워를 과시한 가운데, 송강-김유정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마이 데몬’에 이어 지창욱-신혜선 주연의 ‘웰컴투 삼달리’도 글로벌 흥행을 시작했다.
오래오래 연기하기 위해 자신만의 중심을 단단히 세우고 싶다는 송강이다. 그는 “앞으로도 항상 후회 없이, 열심히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겠다”며 신조를 밝혔다.
작품은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최상단으로 직행하며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다. 그동안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사이비 종교의 민낯을 지상파 TV였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적나라한 표현으로 담아내면서다.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는 북미에서 활동하는 400명 이상의 평론가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행사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및 미국 배우조합상과 함께 영화 및 TV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의 10위권에 한국 드라마가 무려 5편이나 포진하며 전 세계 시청자의 K-드라마 사랑을 입증했다.
주인공 박지훈을 제외한 배우들의 대거 교체만큼이나 ‘약한영웅’ 팬들의 눈길을 끈 부분은 웨이브에서 넷플릭스로 달라진 플랫폼이다. 일반적으로 인기 시리즈의 후속작은 시즌1을 만든 플랫폼이 제작 및 배급 권한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남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개봉 일정을 조율 중이던 대작 영화들이 줄줄이 극장을 건너뛰고 OTT행을 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극장가 최대 흥행을 기록한 의 주역 마동석의 차기작 마저 넷플릭스로 직행하며 ‘영화계 위기론’에 불이 붙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