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6월 14일 티빙·왓챠 1위 톰 크루즈 ‘탑 건’

6월 14일 국내 OTT 랭킹 톰 크루즈의 ‘탑 건’, 티빙·왓챠 1위

<OTT 통합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공개된 OTT별 1위 작품을 살펴보는 기사입니다 >

사진=작품 포스터

14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티빙과 왓챠의 랭킹 1위를 차지한 작품은 1986년에 제작된 액션 영화 ‘탑건’이다.

‘탑 건’의 인기는 후속작 ‘탑건: 매버릭’이 오는 22일 개봉예정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 ‘탑건’은 톰 크루즈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으로, 톰 크루즈는 영화 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파일럿, 매버릭 대위 역을 연기한다. 영화 ‘탑건’은 매버릭 대위가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탑건’ 훈련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다.

‘탑건’은 개봉 이후 미 군대의 입대율을 급등하게 할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개봉한지 3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톰 크루즈 최고의 영화’로 꼽히기도 한다. ‘맨 온 파이어’, ‘언스토퍼블’ 등 유명한 액션 영화를 제작한 토니 스콧 감독의 영화로 현재는 웨이브, 티빙, 왓챠 등 OTT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탑건’의 주연 톰 크루즈는 6월 22일 개봉예정인 ‘탑건: 매버릭’에서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다.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이 훈련학교 교관으로서 ‘탑건’ 훈련학교에 돌아가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영화다.

사진=tvN

넷플릭스 1위 자리에는 12일 종영한 tvN의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가 올랐다. “모두의 삶은 가치가 있고 행복해야 한다”는 노희경 작가의 기획의도에 따라 15명의 주인공을 세워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를 펼쳐낸 ‘우리들의 블루스’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유명 배우들이 각자의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조연을 활약하며 서사를 쌓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조사 결과 ‘우리들의 블루스’의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4.6%를 달성하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총 20부작의 작품으로, 현재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가 13일에 이어 오늘도 디즈니+ 랭킹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의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주인공들이 감정을 공유하는 판타지적 설정의 로맨스에 미스터리를 얹은 새로운 혼합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어떤 감정 개입도 용납하지 않는 냉철함으로 유명한 셰프 은계훈(여진구)은 어느 날 홈쇼핑 방송 중 갑자기 눈물을 떨구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18년 전 실종된 여동생과 나눴던 정서적 교감 ‘링크 현상’이 다시 시작된 것.

은계훈은 어린 시절 동생을 잃어버린 장소 지화동을 다시 찾고, 그곳에서 노다현(문가영)을 만나 그녀가 자신과 링크 중인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현재 3회까지 공개되었으며 14일 밤 10시 30분 4회 방영 예정이다. 지난 회차는 티빙과 디즈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SBS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과 웨이브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변호사 오수재(서현진)의 독기와 야망을 남김없이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따듯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이 나락으로 떨어진 오수재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구원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왜 오수재인가’는 지난 11일 4회 방영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지난 회차는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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