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6월 3주차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1위 ‘신의 분노’

6월 3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비영어권 영화 1위, ‘신의 분노’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2년 6월 13일 ~ 19일 순위를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비영어권 영화 순위

사진=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순위 Top 10 차트에 ‘신의 분노(1위)’, ‘켄타우로스(2위)’, ‘하트 퍼레이드(3위)’, ‘불 불라이야2(5위)’, ‘로카 포 엘 트라바호(6위)’, ‘벤&조디(9위)’가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지난 주 랭킹에 올랐던 ‘엘파소6’, ‘토스카나’,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다운’, ‘또다시 망할 놈의 사랑’, ‘더 퍼펙트 패밀리’, ‘글라트베크 인질극’이 차트에서 밀려났다.

 

사진=넷플릭스

1.신의 분노(La ira de Dios)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스릴러 영화 ‘신의 분노’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총 1,723만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루시아나는 한때 자신을 고용했던 유명 소설가가 그 비극적 죽음의 배후에 있다고 확신한다. 루시아나가 기자를 찾아가 진실을 밝히려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기예르모 마르티네스 작가가 저술한 소설 ‘살인자의 책’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2.켄타우로스(Centauro)

2022년 제작된 스페인 영화 ‘켄타우로스’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1,387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마약 카르텔에 빚을 진 아이 엄마를 위해 프로의 삶을 포기하고 마약 운반책이 되어 도로를 질주하는 스피드 레이서 라파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논스톱: 분노의 질주’, ‘스카이 하이’ 등을 제작한 다니엘 칼파소로 감독의 영화로 ‘알.이.씨 3: 제네시스’, ‘늪의 침묵’의 알렉스 모네르가 주인공인 라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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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트 퍼레이드(Parada serc)

2022년 폴란드에서 제작된 로맨스 코미디 영화 하트 퍼레이드가 3위에 올랐다. 총 1,240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개를 무서워하는 여성 마그다는 이 공포증으로 인해 직장에서 잘릴 위기에 처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장을 떠난다. 닥스훈트 퍼레이드가 열리는 마을 크라쿠프로 떠난 마그다는 아들 카롤(이보 라이스키)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크쉬슈토프(미하우 체르네츠키)를 만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키워간다.

4.CBI 5: 더 브레인(CBI 5: The Brain)

지난주 랭킹에서 10위를 차지했던 ‘CBI: 더 브레인’의 순위가 10위로 급상승했다. 주간 609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경찰이 도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데 실패하면서 CBI 요원 세투라마 아이어 소속의 CBI 요원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인도 말라얄람 언어권 지역의 스타 마무티가 CBI 요원 세투라마 아이어 역을 맡았다.

5.불 불라이야2(Bhool Bhulaiyaa 2)

2022년 인도에서 제작된 코미디 영화 ‘불 불라이야2’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412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불 불라이야2’는 2007년 제작된 영화 ‘불 불라이야’의 후속작이다. 생면부지인 두 사람 루한과 리트의 우연하지만 운명적인 만남이 라자스탄에 있는 리트의 고향 마을에서 끝을 맺게 된다. 운명은 두 사람이 오래된 비밀을 캐내도록 이끌고, 루한과 리트가 공포의 함정에 빠지는 장면을 코믹스럽게 그린 영화다. ‘사랑한 이후2’, ‘러브 아즈 깔2’의 카르틱 아르얀과 ‘굿 뉴스’, ‘유죄’의 키아라 아드바니가 주연을 맡았으며 ‘노 엔트리’, ‘샌드위치’, ‘싱 이즈 킨’의 아니스 바즈미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6.로카 포 엘 트라바호(Loca por el trabajo)

2018년 멕시코에서 제작된 코미디 영화 ‘로카 포 엘 트라바호’가 6위를 차지했다. 총 397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성공한 워커홀릭 여성 알리샤는 가족보다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느 운 나쁜 날 알리샤는 말도 안 되는 사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러던 중 성인용품 상점을 운영하는 이상한 이웃을 알게 되고, 알리샤는 자신의 직업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길을 찾게 된다.

사진=넷플릭스

7.RRR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RRR은 순위가 크게 떨어져 7위에 자리했다. 주간 총 315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RRR은 2022년 인도에서 제작된 액션 드라마 영화로 인도의 전설적인 혁명과 코마람 빔과 알루리 시타라마 라주를 다룬 가상의 이야기다. 두 혁명가가 1920년 조국을 위해 싸우기 이전 고향을 떠나 있던 그들의 여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바후발리’, ‘나는 파리다’ 등을 제작한 S.S. 라자몰리 감독의 영화다.

8.돈(Don)

영화 ‘돈’이 8위로 하락했다. 주간 총 274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돈은 2022년 인도에서 제작된 영화로 청년 차카라바르티의 대학시절부터 결혼생활까지의 인생을 다뤘다. 시비 차카라바르티 감독의 액션 코미디 영화다.

9.벤&조디(Filosofi Kopi 3)

2022년 인도네시아에서 제작된 액션 영화 ‘벤&조디’가 비영어권 영화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총 195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벤&조디’는 2015년 제작된 영화 ‘Filosofi Kopi’의 후속작이다. 고향으로 돌아온 벤은 토지를 인수한 회사로부터 농민들을 지키며 살아간다. 조디는 곧 출시될 철학 커피의 새로운 컨셉을 고민중이다. 출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벤이 갑자기 실종되면서 조디는 벤을 찾아 나선다. 조디는 벤을 구하기 위해 그의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투비르가 이끄는 불법 벌목꾼 무리와 겨루게 되면서 만남은 점점 저항의 성격을 띠게 된다.

10.벨제부스(Belzebuth)

지난주 6위를 기록했던 ‘벨제부스’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를 마무리했다. 총 186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벨제부스’는 2017년 멕시코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다. 사랑스러운 아들이 태어나고 행복할 줄만 알았던 엠마누엘 리터 경위는 신생아실에서 끔찍한 살인으로 아들을 잃고, 아내까지 세상을 뜨면서 힘든 삶을 살아간다. 그로부터 5년 후 유치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고, 뒤이어 수영장에서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에서 법의학 팀 소속 프랑크 요원이 파견돼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 사건에 일정한 패턴을 발견한다. 의문의 남성이 현장에 있었으며 한 아이가 죽음을 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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