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신선한 앙상블

‘최종병기 앨리스’ 왓챠 킬러 콘텐츠 될까? 박세완-송건희-김성오 등 캐릭터 예고편 핏빛 청춘 그린 마니아 저격 시리즈

사진=왓챠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첫 공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종병기 앨리스’ 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 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 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다.

킬러 콘텐츠 탄생을 예고한 ‘최종병기 앨리스’는 각양각색 독특한 인물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박세완, 송건희부터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까지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선보일 신선한 케미와 전에 본 적 없는 독특한 인물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국제적 킬러 집단 ‘컴퍼니’ 출신 인간 병기”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겨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겨울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정체를 숨겼지만 위기의 순간 최종병기이자 본투비 킬러 ‘앨리스’의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의 다층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은다. 이어 어릴 적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여름의 모습과 “고통이 위안이 된다”라는 대사가 등장해 주목도를 높인다. 특히 일진들에게 맞다가 돌변한 표정으로 소리치는 모습은 비폭력으로 학교짱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며 여름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겨울에게 함께 도망가자며 손을 내미는 Mr. 반(김성오 분)의 모습은 “겨울을 구하러 온 구원자”라는 카피와 더해져 둘의 남다른 관계성을 보여준다. 더욱이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모습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Mr.반이 전직 에이스 킬러임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핏빛 추격의 서막” 이라는 카피와 함께 본격적으로 하드코어한 전개를 예고하는 스파이시(김태훈 분)의 등장은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겨울을 쫓는 추격자 스파이시의 광기 서린 표정과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는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여름을 지키는 든든한 어른 남우(정승길 분)는 자상함과 강한 모습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여름에게 권투를 가르쳐주다가 여름에게 일격을 당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등장인물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캐릭터 예고편은 “예측불가,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의 탄생”이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독특하고도 입체적인 인물들로 흥미를 자극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부작이며, 오는 7월 1일4~6화가 공개된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