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기념일 맞이해 구독료 할인 이벤트
디즈니+가 8일 ‘디즈니+ 데이’를 맞이해 구독료 할인을 비롯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즈니+ 데이는 디즈니+ 구독자와 팬들을 위한 기념일로, 다양한 신작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열어 보다 많은 이용자가 디즈니+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8일부터 13일간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는 디즈니+의 한 달 이용권을 2,500월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다.
이와 함께 8일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디즈니+ 구독자들은 기존 개장 시간보다 30분 먼저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세계의 디즈니랜드에서는 특별 사진 촬영, 디즈니 포토패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월트디즈니 컴퍼니 내 쇼핑, 게임, 테마파크 등 여러 부문에서도 디즈니+ 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디즈니는 전 세계 디즈니 팬을 위한 이벤트 ‘D23 엑스포(D23 Expo)’를 연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D23 엑스포는 전시, 콘서트, 주요 비즈니스 소식 발표, 새로운 콘텐츠 공개 등 디즈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 D23 엑스포는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디즈니의 영화와 드라마, 게임, 테마파크 관련 최신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또 화려한 스타 출연진의 출연도 예고됐다.
디즈니+데이에는 다양한 신작도 공개된다. 올해 디즈니+데이에는 한국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비롯해 라이브 액션 <피노키오>, 마블의 <토르: 러브 앤 썬더>, 픽사 애니메이션 <카 여행을 떠나요> 등이 처음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