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에 없는 세 가지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자극-악역-억지 없는 무공해 힐링드 넷플릭스 전 세계 190개국 공개

사진=카카오TV

무공해 힐링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가 ‘3無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 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따뜻하고 유쾌한 힐링 스토리로 글로벌 팬층을 사로잡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다.

<어쩌다 전원일기>의 매력은 바로 ‘자극적인 설정’ ‘불필요한 악역’ ‘억지스러운 전개’ 이 세 가지가 없다는 것.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사람 좋은 희동리라는 전원 마을을 배경 삼아, 희동리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로 보통의 우리네 이야기를 보여주며 힐링을 선사했다.

실제로 제작진은 푸르른 여름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장소 선택을 위해 여러 번의 장소 헌팅을 거쳐 촬영하고, 소, 돼지 등과 실제 동물 촬영 시에 꼼꼼히 사전에 체크하고, 촬영장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후문.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를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뜨거운 햇살에 모두 고생했지만, 무공해 청정 자연 속에서 촬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화면 속에 담을 수 있어 뿌듯했다. 여름을 보내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최선을 다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며 “푸른 자연과 함께하며 1차 힐링, 귀여운 동물들을 보며 2차 힐링, 비주얼과 케미 모두 완벽한 배우들과 함께하며 3차 힐링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자부한다. 유쾌하고 즐겁지만, 감동 또한 함께하는 드라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12회 미드폼 드라마로, 지난 5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며,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영미권 등 전 세계 190개국 글로벌 전역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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