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7주 연속 넷플릭스 1위 …K드라마 주간 차트 장악

넷플릭스 주간 TOP1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영어권 TV쇼 7주간 1위 한국 드라마 5편 차트인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K-드라마의 활약이 뜨겁다.

지난 8월 18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주간 넷플릭스 TOP10(9월 5일~11일)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공개 10주차에도 3,164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7주 연속 정상을 자리를 지켰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 그리고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현실적 이야기로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온 바 있다.

4위에는 지난 3월 종영한 후 뒤늦게 주목을 받은 KBS2 주말드라마<신사와 아가씨>가 등극했다. 공개 1주차 878만에서 2주차 1,827만, 그리고 3주차 2,148만 시청시간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이어 5위에는 하정우, 황정민, 유연석 등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수리남>이 안착했다. 지난 9일 공개 후 사흘만에 2,006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8월 28일 파트1을 마친 tvN 드라마 <환혼>이 11주차(1,684만)에 접어들며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새롭게 시작한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주연의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공개 첫 주에 997만 시청시간으로 기세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80년대 서울의 힙을 담은 <서울대작전>이 공개 3주차에 지난주(867만)보다 확 줄어든 376만 시청시간으로 6위로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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