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메인포스터 공개 정려원X이규형X정진영 3인 3색 카리스마 케미+흥미 자극한 메인 예고편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외면하거나, 조작하거나, 파헤치거나.”

오는 21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감독 강민구)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법원을 배경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세 배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의 독보적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외면하거나, 조작하거나, 파헤치거나’라는 문구가 각 캐릭터의 입장을 대변하듯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의 티키타카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그 소문이 맞나 보네요. 시키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장산의 개”라는 좌시백의 말에 “무슨 개래요? 나는 시츄가 귀엽던데”라고 맞받아치는 노착희의 모습은 이들의 성격을 한눈에 보여준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변호사가 함께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벌어질 극강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반면 이들의 케미에서 오는 분위기와는 정반대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펼쳐진다.

노착희, 좌시백 그리고 대형 로펌의 대표 장기도(정진영 분)와 연관된 사람들이 의문의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것.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진범은 누구이며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믿고 의지하던 좌시백 변호사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는 노착희와 “제가 죽였습니까?”라고 되묻는 좌시백의 모습은 반전 그 이상의 충격을 선사할 예정.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연속된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 해나가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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