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에선…브래트 피트의 첫 SF 출연작 ‘애드 아스트라’ 공개
디즈니+의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 애드 아스트라
브래드 피트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에 맞서는 우주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큰 호평을 받으며 세계의 이목을 끈 <애드 아스트라>는 브래드 피트의 명품 연기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선사하는 리얼리티한 우주 비주얼과 스케일을 만나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한다.
■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2
콘텐트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최고의 TV 드라마로 꼽힌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의 시즌2가 시작됐다. 뉴욕 한가운데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이 아파트에 사는 이른바 ‘추리 덕후’들이 합심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전편에 이어 찰스와 올리버, 메이블이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전편에서 스피드한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한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이번 시즌 새로운 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더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또 전편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 풍성한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 브리더스
코미디 시리즈 <오피스>를 통해 본격 얼굴을 알린 배우 마틴 프리먼이 직접 출연과 연출까지 맡은 작품 <브리더스>는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한 부부의 일상 생활을 그려낸 코미디 시리즈다. 현실적인 직장 생활부터 노부모님, 주택대출, 자녀들의 양육을 두고 일어나는 갈등 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변수를 마주하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 코코
디즈니·픽사의 야심작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한 소년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에 발을 들이며 벌어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죽은 자들의 세상세 들어선 소년이 한 의문의 사나이를 만나며 그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험이 시작된다.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및 주제가상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코코>는 누구나 멜로디를 들으면 흥얼거릴 만한 사운드 트랙 ‘Remember Me’를 탄생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디즈니+가 공개하는 <코코>는 싱어롱 버전으로, 영화 전반의 분위기를 이끄는 음악들을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디즈니+는 <코코> 외에도 <인어공주>, <라이언 킹>,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 총 10편의 싱어롱 버전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