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9월 21일 – 4K→후속편 온다! ‘아바타’ 역주행
21일자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빅마우스, 수리남, 공조 TOP3 리마스터링→후속 기대감…영화 ‘아바타’ 역주행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21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빅마우스 △수리남 △공조가 TOP3를 지켰다. △놉 △헤어질 결심 △모범형사2 △외계+인 1부 △작은 아씨들 △애트 아스트라가 순위를 이어간 가운데 △아바타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웨이브와 디즈니+에서 공개 중인 MBC 드라마 <빅마우스>가 종영 후에도 인기를 누리며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과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에서 시청 가능한 영화 <공조>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K-콘텐츠의 힘을 과시했다.
여러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놉>과 <헤어질 결심>이 상위권을 장악했고, <외계+인 1부>와 <애트 아스트라>가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영화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 가운데 티빙, 시즌에서 만날 수 있는 JTBC 드라마 <모범형사2>가 종영 후에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가 10위로 차트인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오늘(21일) 개봉하는 <아바타 리마스터링> 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리마스터링 버전을 통해 관객들은 4K HDR(High Dynamic Range)의 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아바타>를 만날 수 있다. 더욱 선명하고 생생해진 스크린을 통해 ‘나비족’을 다시 마주할 수 있다는 설렘이 차트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더불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기대치도 반영됐다. 존 랜도 프로듀서가 10월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 15분 분량의 풋티지 영상 상영을 예고하며 <아바타>의 역주행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