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DAY] tvN·티빙 ‘월수금화목토’ 설렘 지수 UP 격일 로맨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색다른 퐁당퐁당 로맨스가 찾아온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가 21일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 분)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그린다.

박민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완벽한 외모는 물론 능력과 매력까지 갖춘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을 맡았다. 박민영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대본을 봐도 이 캐릭터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고경표는 극중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상은의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를 연기한다. 그는 “요즘이라면 충분히 가능할법한 이야기여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워낙 미스터리한 캐릭터라 많이 웃지 않는데, 상은을 만난 후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극중 인물을 소개했다.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 아들이자 한류스타로 상은의 화목토 신규 고객 ‘강해진’ 역을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그간 어둡고 사연있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다 보니 밝은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며 “평소 장난기가 심한 편인데 그런 점들을 캐릭터에 많이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늘(2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설렘 지수를 높일 필수 시청포인트 2가지를 꼽았다.

◆ 박민영-고경표-김재영, 싱크로율 은 열연
‘로코 어벤저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보여줄 착붙 비주얼이 기대감을 높인다. ‘케미신’으로 불리는 세 사람은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비주얼 케미부터 삼각 케미까지 착붙 열연을 보여줄 것으로 관심이 증폭된다.

◆ ‘월수금 커플’ 박민영X고경표 vs ‘화목토 커플’ 박민영X김재영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격일 로맨스를 펼친다. 극 중 ‘월수금 커플’ 박민영, 고경표는 계약을 맺은 뒤 5년 동안 자각하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계약 종료를 코앞에 두고서야 깨닫는 색다른 로맨스 행보를 펼친다. ‘화목토 커플’ 박민영, 김재영은 예정에 없던 신규 계약으로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선사한다. 특히 앞뒤 재지 않고 달려드는 연하남 김재영과 그의 직진 스킬에 정신 차리고 보니 신규 계약을 체결한 박민영의 휘몰아치는 색다른 로맨스가 또 다른 떨림을 선사할 것이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남성우 감독은 “로코적인 웃음뿐만 아니라 서사가 튼튼해 로맨스의 매력 역시 느낄 수 있다”면서 “고경표와 김재영의 브로맨스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이 계약 결혼 마스터가 된 사연, 장기 고객 고경표가 박민영에게 계약을 청한 이유, 박민영과 김재영의 과거 관계 등이 풀리며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월수금화목토> 첫 공개를 앞두고 박민영은 “날씨가 꽤 추워졌으니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볼 때 아닌가. 장담한다. 가장 스윗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고경표는 “많은 분들이 공감을 넘어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은 “신선한 소재를 통해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21일 오후 10시 3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되며, 티빙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