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9/26 웨이브·넷플릭스·티빙 TOP10 – 드라마 차트 전쟁, 월요병 치유제 ‘예능’
26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새 드라마 ‘천원짜리’ ‘금수저’ ‘법의 제국’ 등 차트인 월요병 극복, 드라마·예능 등 인기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26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을 살펴보면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주말 예능과 오리지널 시리즈가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웨이브(Wavve)에서는 남궁민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1위를 차지했다. 남궁민은 단돈 천원의 수임료를 받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같은 날 공개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5위)와 경쟁을 펼친 결과 TV 시청률과 OTT 내 순위 모두 앞서며 놀라운 저력을 드러냈다.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등 각사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차트에 포진 됐고,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10위로 안착하며 시선을 끌었다.
티빙(TVING)에서는 tvN <작은 아씨들>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후반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바, 엄상아(원지원 분)의 실체가 드러나고 오인주(김고은 분)가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며 8회차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2>, <청춘MT>, <마녀사냥2022>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고, 김선아-안재욱 주연의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 비리, 불륜 등 파격 스토리로 5위에 차트인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넷플릭스(Netflix)에서는 오리지널 콘텐츠 <수리남>이 1위 자리를 지켰고, 글로벌 흥행 신호를 터뜨린 tvN <작은 아씨들>이 후반부 시작과 함께 3위에 랭크되며 뒷심을 발휘했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루>(LOU)와 오리지널 시리즈 <다머>(Monster: The Jeffrey Dahmer Story)가 각각 5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마니아층을 공략했다.
한편 2위 JTBC <모범형사>, 6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위 <환혼>, 9위 <사랑의 불시착> 등 종영 드라마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