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9월 29일 – 남궁민·육성재 투톱, 밀려난 박민영
29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남궁민-육성재 나란히 최상위권 박민영 주연 ‘월수금화목토’ 6위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29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와 △금수저(The Golden Spoon)가 나란히 투톱을 유지했다. 이어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아바타(Avatar) △월수금화목토(Love in Contract) △언내추럴(Unnatural) △수리남(Narco-Saints) △범죄도시2(The Roundup)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순으로 TOP10 차트가 완성됐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와 MBC <금수저> 두 금토극의 차트 장기 집권 체제 조짐이 보인다. 지난 23일 TV와 웨이브, 디즈니+를 통해 첫 방송 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한 두 드라마는 꾸준하게 인기와 관심을 받으며 1,2위를 지켰다.
그 가운데 남궁민이 열연을 펼친 <천원짜리 변호사>는 “역시 남궁민!”이라는 호평과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혹평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도 왕좌를 내주지 않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육성재의 재평가를 이끈 <금수저>는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금수저’로 재벌가 아들 황태용(이종원 분)의 신분을 훔친 흙수저 이승천(육성재 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 차트를 점령한 기세 좋은 두 드라마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웨이브가 독점 공개한 <마녀2>가 3위를 탈환한 가운데 티빙에서 볼 수 있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로코 퀸’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활약에도 6위로 밀려났다. 글로벌 인기 쌍글이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8위,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10위로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