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10/4 티빙·웨이브·넷플릭스 TOP10 – 월요 예능 최강자 ‘최강야구’
4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야구 팬들 제대로 매료한 ‘최강야구’ 예능→정주행, 각양각색 OTT 즐기기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연휴의 OTT 키워드는 휴식이었다.
4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을 살펴보면 티빙은 오리지널, 웨이브는 지상파, 넷플릭스는 드라마가 TOP10 차트의 주를 이뤘다.
티빙(TVING)에서는 화요일 차트 단골손님 JTBC <최강야구>가 1위에 올랐다. 야구팬들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최강야구>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 및 독립구단과 경기를 펼치며 마니아들에게 쫄깃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2>와 <청춘MT>가 각각 2위와 5위에 오르며 기세를 드러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1%대 아쉬운 시청률에도 OTT 이용자들에게는 인기를 끌었다. tvN <작은 아씨들>이 4위에 오른 가운데 박민영 열애설로 흥행세에 제동이 걸린 tvN 수목극 <월수금화목토>가 7위를 기록했다. 최신 회차에서 3.4% 시청률로 상승세를 탄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가 8위에 안착했다.
웨이브(Wavve)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2주째 1위를 지키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남궁민이 주연으로 나서며 공개 전부터 화제가된 <천원짜리 변호사>는 빠른 전개와 유쾌한 분위기로 시청자는 물론 OTT 이용자들의 마음마저 훔쳤다.
SBS <런닝맨> 2위, <미운 우리 새끼> 3위, MBC <나 혼자 산다> 4위로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와 라이벌인 MBC 금토극 <금수저>는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격차가 벌어졌다. 예능 프로그램이 강세인 분위기에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7위로 안착했다.
넷플릭스(Netflix)에서는 tvN <작은 아씨들> 1위,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2위, <모범형사2> 3위로 최상위권 순위 변동은 없었다. 종영 드라마 <악의꽃>과 <시지프스>가 연휴 정주행으로 각각 4,5위에 오른 가운데 호평을 받고 있는 독일 드라마 <황후 엘리자베트>가 공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9위로 웰메이드 콘텐츠의 강력한 힘을 발휘했고,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도 10위로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