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0월 5일 – 남궁민, 어나더 클래스
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천원짜리변호사-헌트-가우스전자’ TOP3 남궁민 ‘인생캐’ 경신→이정재 글로벌 인기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헌트(Hunt) △가우스전자(Gaus Electronics)가 TOP3를 지켰다. △아바타(Avatar)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금수저(The Golden Spoon)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범죄도시2(The Roundup) △블론드(Blonde) △언차티드(Uncharted)가 뒤를 이었다.
남궁민의 힘이 대단하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첫 방송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며 남다른 기세를 떨치고 있다. “잘하는 걸 또 한다”는 초반의 혹평까지 실력으로 압도하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 남궁민과 <검은태양>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김지은과의 케미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OTT 플랫폼 웨이브, 디즈니+ 차트 1위는 물론 통합 랭킹에서도 왕좌를 유지 중인 남궁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2위는 영화 <헌트>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인 <헌트>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오프닝 갈라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인기까지 누리고 있다. 명실상부 K-콘텐츠의 아이콘이 된 이정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eezn(시즌)X올레tv 오리지널 시리즈 <가우스전자>가 3위를 지켰다. 곽백수 작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과장된 병맛 코드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K-직장인의 애환을 담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 방송부터 입소문을 탄 <가우스전자>는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춘 시트콤의 명맥을 이어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tvN 금토극 <작은 아씨들>이 5위, MBC 금토극 <금수저>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릴린 먼로 일생을 담았지만 ‘고인 모독’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넷플릭스 오지리널 영화 <블론드>가 9위를 차지했다. 10위에는 게임 원작 실사 영화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영화 <언차티드>가 10위로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