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0월 18일 – 김혜수, 왕좌의 새로운 주인

18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김혜수 ‘슈룹’ 1위, 클래스는 영원 3위 ‘체인소 맨’ 마니아층 인기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다.

18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체인소 맨(Chainsaw Man)이 TOP3를 차지했다. 이어 △헌트(Hunt) △가우스전자(Gaus Electronics) △글리치(Glitch)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치얼업(Cheer Up) △범죄도시2(The Roundup) △육사오(6/45) 순으로 10위 차트가 완성됐다.

‘발빠른 중전’ 김혜수가 남궁민을 추월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이 OTT 통합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가 선택한 20년 만의 사극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던 <슈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는 고증적으로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여기에 신예들의 풋풋한 연기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회까지의 방송분에서는 죽은 태인세자와 같은 병, 혈허궐을 앓고 있는 왕세자(배인혁 분)와 대군들을 지키기 위해 열혈 엄마가 된 화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믿고 있던 넷째 계성대군의 여장한 모습을 보고 충격 받은 중전이 앞으로 어떤 일을 펼쳐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 최상위권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민 주연의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는 강적을 만나 2위에 머물렀다. 순위는 밀렸지만, TOP3에서 벗어나지 않고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마니아층을 제대로 공략한 일본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이 3위로 독보적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분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당분간 순위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seezn(시즌), 지니TV <가우스전자>와 넷플릭스 <글리치>가 각각 5,6위를 기록하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력을 드러냈다. 대학 응원단 이야기를 통해 청춘의 낭만을 선사하고 현실적 공감을 통해 호평받고 있는 SBS 월화극 <치얼업>이 8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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