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요 신작②] 취향대로 골라봐, TV-OTT 동시 공개작

11월의 신작, TV-OTT 동시공개 드라마 편 판타지-리얼리티-힐링 등 장르 다양 고두심-감래원-송중기-임시완 등 배우 라인업

11월 TV드라마 신작은 취향대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판타지부터 리얼리티, 힐링 작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TV는 물론 OTT에서도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사진=KBS2, tvN, SBS

◆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Curtain call>|OTT – 웨이브·쿠팡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색다른 소재와 고두심 강하늘 하지원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이 작품은 오는 10월 31일 공개되며 1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Behind Every Star>|OTT – 티빙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주연으로 나선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 이찬-남인영)는 프랑스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 시리즈 원작이다. 12부작으로 오는 11월 7일 첫 방송한다.

◆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The First Responders>| OTT – 웨이브
‘First Responder’는 최초대응자라는 뜻으로 재난, 사고, 범죄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을 말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연출 신경수, 극본 민지은)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작품으로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12부작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공개된다.

사진=JTBC, ENA, MBC

◆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 Reborn Rich>|OTT – 티빙
송중기가 JTBC의 구원자가 될까? 드라마 최초로 금,토,일 주 3회 편성으로 남다른 결의를 드러낸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8일 베일을 벗는다.

◆ 지니TV 오리지널, ENA 금토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OTT – 시즌
강렬한 드라마들 가운데 눈에 띄는 힐링 드라마.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 일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줄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임시완 설현이 출연, 12부작으로 오는 11월 18일에 처음 공개된다.

◆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Fanletter, Please>|OTT – 웨이브
MBC 토요일 밤을 책임질 4부작 미니시리즈로,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최수영, 윤박이 호흡을 맞추며 아역배우 신연우가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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