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1월 22일 – 송중기-박지훈 글로벌 팬심 저격
2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송중기-박지훈-김래원 TOP3 굳건한 상위권 인기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상위권 굳히기가 시작될까? TOP5 순위 변화가 없다.
22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Reborn Rich) △약한영웅 Class1(Weak Hero Class1) △소방서 옆 경찰서(The First Responders)가 TOP3를 유지했다. △썸바디(Somebody)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 △공조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Behind Every Star) △외계+인 1부(Alienoid)순으로 뒤를 이었다.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이 1위를 지켰다. 재벌가 비서가 재벌집 막내 손자로 회귀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송중기와 이성민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고, 방송 후에는 6%대에서 10%대로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주목할 만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11월 3주차(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31.7%포인트), 주연 송중기는 출연자 부문 1위, 이성민은 8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관람 포인트는 근현대사를 담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다. 송중기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연기하며 매력을 발산했고, 60대 재벌가 회장으로 분한 이성민은 실제 어딘가 있을 법한 인물을 구축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토종 OTT 티빙뿐만 아니라 해외 OTT 넷플릭스, 디즈니+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더불어 해외방영권리를 독점 구매한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의 자체 플랫폼을 포함해, 일본 북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의 현지 파트너사인 코퍼스, 라쿠텐 비키 재판매를 통해 170여 개국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한류 스타 송중기와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만큼 한동안 최상위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2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이하 약한영웅)이다. 박지훈-최현욱-홍경 주연의 이 작품은 폭력에 맞서는 세 소년들의 우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10대 청소년 시절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현실적 소재로 공감대를 이끌어낸 <약한영웅>은 신예 배우들의 강렬한 에너지와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 친구의 어긋나는 관계성이 팬심을 자극하며 마니아층을 형성,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컴캐스트, 구글티비, 로쿠채널뿐만 아니라 대만·미주 아이치이(iQIYI) 등에서도 동시방영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김래원 주연의 SBS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가 3위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김영광이 파격 변신을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썸바디>가 4위다. 5위는 김혜수 주연 tvN 토일극 <슈룹>이다. OTT 오리지널 및 신작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 편성과 시간이 겹친 tvN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