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2월 6일 – 어차피 1위는 송중기
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송중기 파워, ‘재벌집 막내아들’ 1위 재탈환 오리지널-영화 콘텐츠 인기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송중기가 다시 왕좌를 차지했다.
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재벌집 막내아들(Reborn Rich)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웬즈데이(Wednesday)다. △아바타(Avatar) △슈룹(Under The Queen’s Umbrella) △소방서 옆 경찰서(The First Responders) △한산 리덕스(Hansan: Rising Dragon REDUX) △트롤의 습격(Troll)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약한영웅 Class1(Weak Hero Class1)이 뒤를 이었다.
왕좌의 주인은 어차피 송중기였다.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이 1위를 재탈환했다. 가난한 재벌가 비서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 태어나는 회귀물 드라마. 송중기는 충성을 다하던 비서 윤현우에서 순양家 손주 진도준으로 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미래를 알고 있는 도준과 진 회장(이성민 분)의 치열한 완력 다툼, 그리고 재벌가 내 승계 전쟁이 흥미를 더한다.
송중기는 드라마 속 누구와도 환상 케미를 발산하며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성민은 출연 장면마다 화제가 될 정도로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했다. 그만큼 두 사람은 캐릭터에 녹아들었고, 인물 자체에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근현대사로 현실성을 부여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드라마 주 시청층 2030 외 부모님 세대까지 TV 앞으로 모이게 했다. 작품과 출연 배우들의 화제성, 국내외 인기는 물론 제작사 주가 상승 등 막강한 영향력을 선사하며 독보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바, 20% 시청률 돌파와 함께 인기 상승이 전망된다.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2위로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웬즈데이>는 3위로 밀려났다.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영화 <아바타>가 4위로 역주행 중이다. 21분가량의 분량이 추가된 <한산: 용의 출현> 감독판 <한산 리덕스>(감독 김한민)는 7위다. 글로벌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서 70여 개국 1위를 점령한 <트롤의 습격>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은 첫 공개 후 3주 차에 접어들며 10위로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