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글로벌 인기…송중기, 브랜드평판 1위

송중기, 배우 브랜드평판 1위 TV-OTT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열풍 실감 ‘슈룹’ 김혜수-문상민, TOP3 존재감

사진=viu(뷰)

지금 대세는 송중기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TOP3는 송중기, 김혜수, 문상민이 장식했다.

1위를 차지한 송중기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만5,777, 미디어지수 129만4,851, 소통지수 131만6,192, 커뮤니티지수 374만3,334로 브랜드평판지수 779만154를 기록했다.

송중기 브랜드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 따르면 ‘짜릿하다, 돌파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시청률, 이성민, 웹소설’이 높게 분석됐다고.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0.84%에 달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인생 2회 차로 활약 중인 송중기는 작품으로 TV 및 OTT 화제몰이는 물론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TV 시청률은 20%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OTT 랭킹에서는 공개 후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홍보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송중기는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에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가 서비스되는 아시아 6개국의 48개 매체, 총 16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중기는 유창한 영어로 각국 취재진의 질의에 대한 답변 전부 직접 소화했다.

당시 송중기는 ‘작품 속 인물처럼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하고 싶은지?’ 묻자 “회귀를 원하지 않는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돈 때문에 생기는 가족의 갈등을 봤다. 인간에게 돈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최우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답하며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의 나를 좋아한다”며 현재에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tvN 드라마 <슈룹>에서 모자지간으로 활약한 김혜수와 문상민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존재만으로 화제성을 장악하던 김혜수와 다르게 신예 문상민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2위 김혜수 브랜드는 평판지수 620만8,526(참여지수 78만4,941-미디어지수 71만9,176-소통지수 104만2,942-커뮤니티지수 366만1,468)이다.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문상민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35만3,889(참여지수 116만7,180-미디어지수 106만9,111-소통지수 76만3,061-커뮤니티지수 135만4,537)다.

이어 30위까지의 순위를 보면 △하지원 △김래원 △이성민 △남궁민 △배인혁 △신현빈 △이서진 △김지은 △공승연 △강하늘 △임시완 △육성재 △옥자연 △한지현 △김소은 △손호준 △이다희 △주현영 △최원영 △연우 △곽선영 △박진영 △이하나 △박하나 △김고은 △김승수 △김현진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 2022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6,787만6,551개보다 44.1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9.75% 상승, 브랜드 이슈 48.76% 상승, 브랜드 소통 45.50% 상승, 브랜드 확산 38.0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2022년 11월 8일부터 2022년 12월 8일까지 이뤄졌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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