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순 OTT] 1월 하반기 OTT 기대작

1월 하반기 기대작 설 연휴부터 더 풍성해지는 OTT 작품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각양각색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이 각종 드라마·영화·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며 K-콘텐츠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과연 어떤 콘텐츠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대중들을 사로잡을까? 1월 새롭게 공개되는 OTT 콘텐츠를 살펴봤다.

사진=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이 Jung_E>|20일 공개

<부산행>, <방법>의 연상호 감독이 공상과학 블록버스터 <정이>로 다시 돌아왔다. <정이>는 극한의 기후변화로 종말을 맞이하게 된 미래 인류가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되면서 나타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피난처에서 살아가는 인류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벌이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뇌복제를 통해 전설의 용병 ‘정이’를 만드는 과정을 그린다. 연 감독과 <지옥>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현주, 류경수가 출연하며, 지난 5월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의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자 유작이다.

◆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20일 공개

티빙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 네 스타들의 고군분투기다. 이들은 청춘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발로 각종 자연을 누비며 미션을 통해 여행 티켓을 확보해 나간다. 관전 포인트는 카리스마 넘치는 네 스타들이 직접 두발로 고생하는 모습이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 | 24일 공개

넷플릭스 <피지컬: 100>는 ‘궁국의 피지컬’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을 가진 100인의 참가자들이 벌이는 극강 난이도의 서비이벌 게임이다. <강철부대>의 강숙경 작가와 장호기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등 전·현직 운동선수와 군인, 유튜버 등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100명의 참가자가 국적, 나이, 성별, 체급을 가리지 않고 근지구력, 순발력, 밸런스 등 다양한 신체능력을 겨루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미끼> | 27일 공개

쿠팡플레이의 새해 야심작 <미끼>는 희대의 사기꾼이 사망한 후 8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의문의 살인 사건과 8년 전 사기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고, <보이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독특하고 탄탄한 구성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구성된 <미끼>는 파트 1과 2로 나누어 흥미로운 스토리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파트 1은 1월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회로 구성되었다. 파트 2는 상반기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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