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DAY] 오직 머리로만 승부한다! 조미료 다 뺀 순도 100% 두뇌 서바이벌, 쿠플 ‘대학전쟁’

3일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첫 공개
OTT 두뇌 예능 전성시대, 쿠팡플레이도 도전
정치-배신-연합 없는 ‘찐’ 두뇌 배틀
사진=쿠팡플레이

서카포연고 중 최고 명문대는?

3일 쿠팡플레이 <대학전쟁>(연출 허범훈·김인지, 극본 김정선·권영)이 베일을 벗는다.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서카포연고'(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에 재학 중인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모든 것을 걸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소사이어티 게임> 등을 제작해 온 김정신, 권영 작가와 <국대는 국대다>의 허범훈, 김인지 PD가 의기투합했다.

대학생들의 서바이벌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시작하는 작품은 국내 최고 명문대로 불리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중에서 엄격한 사전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통과한 학생들을 출연진으로 내세운다. 이들은 암산과 연산, 추리와 게임, 초인적인 암기력 등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들을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 없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울대에 두 번 입학한 참가자부터 지금껏 자신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는 참가자까지 자신감에 가득 찬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상위 1%라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이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카이스트는 천재들, 포항공대는 인재들 정도?”, “연대는 크림빵 만드는 학교”, “우리나라 1등 학교는 당연히 서울대” 등 신경전을 펼쳐 불꽃 튀는 치열한 대결을 기대케 했다.

특히 <대학전쟁>은 여느 서바이벌에서 항상 등장하는 참가자들 간의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 없는 순도 100%의 두뇌 배틀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 간의 치열한 기 싸움과 연합, 배신 등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또 다른 묘미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지만, 과열된 경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은 되려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때문. 오직 뛰어난 두뇌 하나로만 대결을 펼칠 신개념 리얼리티 서바이벌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쿠팡플레이의 새 두뇌 예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OTT 플랫폼들은 가지각색의 두뇌 서바이벌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정종연 PD의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웨이브 <피의 게임2>, 티빙 <더 타임 호텔> 등이 그 주인공. 특히 <데블스 플랜>과 <피의 게임2>는 OTT-TV 통합 쇼 부문 화제성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색다른 포맷으로 찾아온 쿠팡플레이의 <대학전쟁> 또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K-서바이벌 예능의 힘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대학전쟁>의 공개를 앞두고, 시청 재미를 극대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대한민국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맞짱’이다.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진짜 천재들을 모아 정치, 연합은 물론 합숙, 패자부활전까지 없는 참신한 구성의 두뇌 서바이벌을 선보일 예정. 특히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통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은 김정선 작가의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열한 심사를 통해 뽑힌 참가자들의 스펙에도 이목이 쏠린다. 수능 만점자는 물론 서울대에 두 번 합격한 참가자부터 IQ 151의 참가자, 카이스트와 포항 공대 동시 합격자, 초중고 학창 시절 내내 전교 1등이었던 참가자, 고교 시절 수상 내역만 60개에 달하는 참가자까지. 아직 대학생임에도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이들은 기존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상상 초월의 뇌지컬 대결을 펼친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대결이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서카포연고’에서 선정된 참가자들은 학교별로 뭉쳐 팀 대결을 펼치며 5개 학교의 서열을 결정한다. 특히 패자부활전조차 없는 만큼 한 게임, 한 게임으로 모든 승부가 결정 난다는 포맷은 짜릿한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학교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타이틀을 얻게 될 학교는 어디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똑똑한 출연진으로 구성된 만큼 극악의 난이도로 구성된 미션 게임들이다. <더 지니어스>부터 <대탈출>까지 다채로운 포맷의 두뇌 서바이벌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김정선 작가는 대한민국 상위 1%의 천재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사전 자문과 치밀한 엄선을 거쳐 다채로운 게임과 미션을 엄선했다.

<대학전쟁>에서는 끝도 없이 펼쳐지는 계산과 연산, 알 수 없는 규칙으로 나열된 도형들, 정체를 알 수 없는 퍼즐 미션, 추리와 수 싸움까지 혀를 내두르게 하는 난이도의 게임으로 서바이벌 장르의 정점을 찍을 예정. 특히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에 재학 중인 플레이어들조차 문제를 받아 들고 당황했다고 알려지며 궁금증이 높아진다. 빠른 두뇌 회전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극악의 난이도를 해결해 나가는 천재들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상위 1% 천재들의 모든 것을 건 두뇌 대결을 담은 <대학전쟁>은 오늘(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화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1회씩 오픈한다. 총 8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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