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OTT 단신] 왓챠에도 ‘슬램덩크’ 열풍, 원작 애니 시청 시간 급증 外

왓챠 ‘슬램덩크’ 영화 개봉 힘입어 시청 시간↑ 티빙 ‘아일랜드’ 파트1 명장면 BEST 4 ‘탑건: 매버릭’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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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왓챠에도 <슬램덩크> 열풍, 원작 애니 시청 시간 급증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OTT 플랫폼 왓챠가 수혜를 보고 있다.

지난 1일 왓챠는 <슬램덩크> 원작 애니메이션의 시청 시간이 12배 이상 급증했으며, 시청자 수 역시 11.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극장판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의 수치로, 이는 영화의 인기가 그대로 이어진 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전체 애니메이션과 해외 TV 시리즈 부문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슬램덩크>는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제패를 위해 달리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이야기를 다뤘다. 2017년에는 화질과 음질을 향상시킨 리마스터링으로 재방영됐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극장판 영화로 ‘슬램덩크 열풍’이 불며 왓챠를 비롯해 원작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는 OTT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왓챠 관계자는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 공개 당시에도 원작 시청 시간이 수십 배 뛰는 등 영화 개봉이 기폭제가 되어 시청 시간이 올라갔다”며 “이번 <슬램덩크>도 그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으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완결성이 영화까지 흥행시킨 비결이라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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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아일랜드> 배우들이 선정한 파트1 명장면 BEST 4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파트1 베스트 장면을 뽑았다.

김남길은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 그리고 요한(차은우 분)과의 첫 만남과 궁탄(성준 분)과의 첫 대면 신들을 꼽았다. 이다희는 미호가 제주공항에 도착해 신부 정염귀로부터 도망치는 장면과 요한, 찬희(최태준 분)의 서사를 떠올렸다.

차은우는 6화에서 정염귀가 된 형 찬희를 처단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요한의 입장에서 사랑하는 형 찬희를 직접 처단하는 장면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고, 계속 아픔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준은 4화 속 궁탄과 반이 금강진을 사이에 두고 재회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궁탄과 반의 서사를 예고하는 장면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판타지 액션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는 오는 2월 24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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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 오픈, ‘OTT로 N차 관람’

탑친자들 다시 집합! 지난해 흥행 신화를 쓴 <탑건: 매버릭>을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817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2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탑건: 매버릭>이 오늘(2일)부터 티빙과 피라마운트+의 협업으로 론칭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서비스가 시작된 국가들에서 공개 첫 주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로 꼽히며 열풍을 이어가는 만큼, 국내 OTT 시장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흥행보증수표 톰 크루즈가 출연한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으로, 전설의 파일럿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팀원들의 스토리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개봉 이후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탑친자’(탑건에 미친 자)라는 팬덤을 양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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