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NOW] ‘타이타닉’-‘아바타2’ 글로벌 흥행 경쟁 外

‘슬램덩크’ 흥행 ing, ‘앤트맨3’ 예매율 1위 ‘타이타닉’-‘아바타2’ 치열한 수익 경쟁 ‘카운트’-‘웅남이’ 기자간담회 개최 ‘록키’의 후계자 ‘크리드3’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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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 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3일 4만 4,1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90만 1,090명으로 300만 관객에 근접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고교 농구부 소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해 그린 영화로 지난달 28일 1위에 오른 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 2위는 이날 2만 15,136명을 모은 <타이타닉: 25주년>이 올랐다. 같은 날 1만 138명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10~12일) 북미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잠시 동안 <타이타닉>을 넘어 글로벌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재개봉으로 다시 한번 관객몰이에 성공한 <타이타닉>이 금방 <아바타: 물의 길>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제자리를 찾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두 대표작이 치열한 수익 경쟁을 시작한 것이다. 13일 기준 <타이타닉>의 누적 흥행 수익은 22억 1,700만 달러(한화 약 2조 8,288억), <아바타: 물의 길>은 22억 1,309만 달러(한화 약 2조 8,239억)로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한편 내일(15일) 개봉하는 마블의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가 실시간 예매율 58%를 달성하며 예매율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앤트맨3>가 국내 관객들의 남다른 ‘마블 사랑’에 힘입어 신작 러시에도 굳건히 왕좌를 지키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CJ ENM(위)-영화사 김치(아래)

지난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진선규-성유빈-오나라-고창석-장동주와 권혁재 감독이 참석했다.

<카운트>는 판정승으로 비운의 금메달리스트가 된 복싱 선수가 은퇴 후 체육 교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박시헌 선수 역할은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가 맡았다.

권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무언가 포기했던 사람이 어린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주안점을 꼽았다. 오는 22일 개봉된다.

같은 날 개그맨이자 영화감독 박성광의 장편 영화 <웅남이>의 제작보고회도 진행됐다.

<웅남이>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는 쌍둥이 곰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배우 박성웅이 쌍둥이 곰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선보인다. 또한 박성웅과 더불어 최민수-오달수-이이경-염혜란 등 검증된 연기력을 지닌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 상업영화를 선보인 박성광 감독은 “상업 영화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걸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코미디를 하게 됐다. 개그맨이 만든 영화인만큼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웅남이>는 다음 달 개봉한다.

사진=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록키>의 스핀오프 시리즈 <크리드3>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크리드3>는 록키의 후계자 크리드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마주하면서 인생을 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액션 영화다. 지난 시리즈의 크리드 역을 맡았던 마이클 B. 조던은 이번 시즌의 연출과 주연을 함께 맡았다. 마이클 B. 조던은 <블랙 팬서>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크리드의 완벽한 파트너이자 아내 비앙카 역은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테사 톰슨이 맡았다. 크리드의 오랜 친구이자 운명의 숙적 데미안 역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매니아>에서 정복자 캉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맡았다. 특히 <크리드1>과 <블랙 팬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등의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가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원안에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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