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5/22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차정숙 1위 독주

22일 데일리 OTT랭킹 TOP10 티빙 1위 ‘닥터 차정숙’ 파죽지세 인기 OTT별 오리지널 콘텐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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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차정숙의 흥행은 계속된다.

22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차정숙의 흥행질주 속 각 OTT별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순위권에 진입하며 선전했다.

티빙(TVING) 1위는 JTBC 토일극 <닥터 차정숙>이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 작품은 20년 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가 레지던트로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을 되찾아 가는 이야기다. 밉상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이중생활과 숨겨진 딸의 존재가 밝혀지며 극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서인호는 내연녀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차정숙과의 이혼을 막고자 했지만,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이혼을 통보해 이들 부부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위는 tvN 토일극 <구미호뎐1938>이다.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1938년 경성에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은 죽마고우였던 이연과 류홍주(김소연 분) 그리고 천무영(류경수 분) 사이에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점점 극의 재미를 더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갑자기 실종된 류홍주를 찾아 나선 이연과 천무영이 조선시대 배경의 광화문에 떨어지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무사히 류홍주를 구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3위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다. 대표 여성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시즌1의 호평에 힘입어 시즌2까지 론칭하며 인기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돈독해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네 사람의 찰떡궁합 케미와 물오른 예능감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 특히 기상천외한 답변과 해석 불가한 ‘미미어(語)’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멤버 미미의 활약이 돋보인다.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2>는 8위에 안착했다. 지난 19일 첫 공개된 작품은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부분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시즌1에서 함께했던 MC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시즌2에도 합류해 다시 한번 진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폭풍공감러’로 활약한다. 또 다양한 갈등과 고민을 가진 네 쌍의 부부들이 더 솔직하고 가감 없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인 만큼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웨이브(Wavve) 1위는 SBS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3>다. 평균 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 작품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진짜 닥터’로 거듭나는 돌담병원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군부대 총기 난사범을 제지하는 서우진(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우진은 도박, 사채, 강제 전역 등으로 사회에 앙심을 품은 범인에게 가족이 모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자신의 불우한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설득해 참사를 막았다. 방송 말미에는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은 김사부의 병세가 악화된 사실을 암시하는 한편, 차진만(이경영 분)과 정인수(윤나무 분)를 피고로 한 소장이 도착해 불안감을 드리웠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공중파 주말 예능이 장악했다. 2위는 MBC <나 혼자 산다>, 3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위는 SBS <런닝맨>이 차지했고,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고등학교 1학년생 故 박주원 양의 진실을 파헤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위다. 제작진은 박주원양이 남긴 휴대 전화 속 6,300개의 메시지 및 자작시 그리고 일기를 분석해 학교폭력과 따돌림의 증거를 찾아 나서며 주원양을 사이버 테러한 이들 중 대부분이 일면식도 없었다는 점과 갈등이 있었던 주체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던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내 충격을 안겼다.

6위는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다. 상금 3억원을 걸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펼쳐지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게임을 그린다. 작품은 시즌1 보다 더욱 독해진 게임 규칙과 반전과 배신이 난무하는 날 것 그대로의 서바이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공개된 방송에서는 머니체인지 ‘블랙 앤 화이트’에서 홍진호가 덱스, 신현지, 서출구와 함께 위협에 적극적으로 맞서며 자신의 연합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양다리 작전으로 플레이어 모두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 윤비는 팀을 지키지 못하고 야생으로 떠나는 결과를 맞았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수목극 <나쁜엄마>다. 시청률 8%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이 작품은 아들 강호(이도현 분)를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의 애틋한 모성애가 시청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TV와 OTT에서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극단적인 시도를 하려던 영순을 기적적으로 막아낸 강호와 그가 남긴 의문의 편지 그리고 SD카드의 정체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2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택배기사>다. 첫 공개 후 단숨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순위에서 한 계단 물러났다. 40년 전 혜성 충돌로 인구 1%만이 살아남게 됐고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신선한 설정과 함께 주연을 맡은 김우빈의 화려한 액션 연기는 호평받았지만, 허술한 개연성과 원작의 재미를 살리지 못한 부족한 서사가 흥행세를 유지하지 못한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된다.

9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엑스오, 키티>다. 지난 18일 공개된 작품은 2018년 공개됐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내사모남>의 주인공을 맡았던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의 여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가 자신의 첫사랑인 한국인 남자친구 대(최민영 분)를 만나기 위해 서울의 한 기숙학교에 입학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 사흘 만인 21일 세계 많이 본 TV쇼 1위(플릭스패트롤)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이 과연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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