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5/24 티빙·넷플·웨이브 TOP10 – 해피엔딩 ‘패밀리’

24일 데일리 OTT랭킹 TOP10 티빙 ‘패밀리’ 1위 종영 유종의 미 ‘닥터 차정숙’-‘낭만닥터 김사부3’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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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패밀리>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24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장혁,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패밀리>가 티빙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티빙(TVING) 1위는 tvN 월화극 <패밀리>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권도훈(장혁 분)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강유라(장나라 분)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를 그린 작품은 3%대의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지만, OTT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방송된 마지막 화에서는 도훈과 유라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됐음에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내는 모습으로 코믹과 첩보를 넘나드는 반전 스토리와 함께 가족에 대한 믿음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2위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다. 시즌2로 더욱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온 네 명의 지구용사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거침없는 활약에 힘입어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시즌1부터 쌓아온 관계성을 바탕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 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면서 강력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왕국 핀란드에서 한층 무르익은 케미로 웃음 사냥에 나선 ‘지락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토일극 <구미호뎐1938>은 4위다.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지난 22일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작품은 19개 국가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TV쇼 부문 TOP10에 랭크되며 글로벌 인기에도 시동을 걸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높은 인기는 기획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하며 현지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 한국 고유의 설화와 무속 신앙 등의 소재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독창적 세계관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 끝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토일극 <닥터 차정숙>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순항중인 작품은 TV뿐만 아니라 OTT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중 크론병과 한약을 비하했다는 논란으로 잠시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차정숙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막지는 못했다.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롤 차정숙을 연기한 엄정화는 “극 중 차정숙의 선택이 완전 마음에 든다”고 밝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위는 JTBC 수목극 <나쁜엄마>다. 작품은 라미란, 이도현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코끝 찡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조우리 사람들의 유쾌하고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현실에 있을법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다양한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 또 어떤 인물과 이야기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우빈 주연의 오리지널 드라마 <택배기사>는 3위를 기록했다.

10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엑스오, 키티>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엑스오(XO)’는 ‘사랑을 담아서’란 뜻이 담긴 미국 10대들의 언어다. 30분짜리 에피소드 10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배우 최민영이 주인공 키티의 남자친구 대(Dae)역을, 체리블렛 채린이 매력 넘치는 팝스타 룰루(Lulu)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2PM의 옥택연은 8화에서 글로벌 슈퍼스타 오션 박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웨이브(Wavve) 1위는 SBS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3>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을 본받아 ‘진짜 닥터’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돌담병원 의사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며 순조롭게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유독 장동화(이신영 분)와 이선웅(이홍내 분)의 성장이 유독 눈에 띈다. 선배들의 호통과 진심 어린 충고에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선배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진짜 의사란 무엇인지’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는 막내 의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기대를 모은다.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과 <런닝맨>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4위에 안착했다.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작품은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다. 본격적으로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한 해준(김동욱 분)과 윤영(진기주 분)의 스토리가 전개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만큼 차트 내 상위권 진입도 노려볼 만하다.

중위권부터 하위권까지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차트를 장식했다. 5위는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의 부부 솔루션을 담은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올랐고, 6위는 차트내 유일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 편>, 7위는 MBC 장수예능 <나 혼자 산다>, 8위는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차지했다. 9위는 서바이벌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2>, 김선아 주연의 채널A 월화극 <가면의 여왕>은 10위로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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