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5/31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1위 ‘이로운 사기’

31일 데일리 OTT랭킹 TOP10 tvN ‘이로운 사기’ 1위 등극 드라마 상위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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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공감 불능 천재 사기꾼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31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tvN 월화극 <이로운 사기>가 티빙(TVING)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왕좌의 주인으로 등극했다.

티빙(TVING) 1위는 tvN 월화극 <이로운 사기>다. 공감 불능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증후군을 앓고 있는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그린다. 첫 회 4.6%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작품은 방송 2회 만에 OTT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왕좌의 주인이 됐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한무영이 이로움의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보류하며 그녀의 부모님을 죽인 진범을 밝히려는 의지를 드러내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작품 제목이 주는 아이러니만큼 융화될 수 없는 두 주인공의 서사가 궁금증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만큼 초반의 기세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은 2위에 올랐다. 겨울왕국 핀란드로 떠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네 명의 여전사가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시즌1에 이은 멤버들의 특급 케미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팀의 맏언니자 중심인 이은지를 비롯해 ‘콘텐츠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음 제조기로 활약하고 있는 미미, 팀 내 ‘괄괄이’로서 활력을 담당하는 이영지, 독보적 예능감의 육각형 황금 막내 안유진, 제5의 멤버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나영석 PD까지 출연진과 제작진의 찰떡 호흡이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3위는 이동욱 주연의 tvN 토일극 <구미호뎐1938>이다. 1938년 일제 강점기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시즌1에 이어 한층 새로워진 토착신과 토종 요괴들의 활약을 확장된 세계관에 절묘하게 녹여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전직 산신 이연과 그의 친구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등장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만큼 토종 요괴와 일본 요괴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측되는 가운데 홍백탈을 따라 1938년에 갇힌 구미호 이연이 과연 자신을 둘러싼 모든 궁금증과 빚을 덜어내고 무사히 현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웨이브(Wavve) 1위는 SBS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3>다. 시즌1,2에 이어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함께 ‘진짜 닥터’가 되기 위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가 거듭될수록 김사부와 제자들의 관계성이 무르익으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시즌에서 구축한 탄탄한 세계관에 새롭게 덧입혀진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 말미, 김사부 휴대폰에서 시즌1의 제자였던 강동주(유연석 분)의 이름이 등장해 시즌제의 묘미를 선사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2위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과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률 6.4%를 기록,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는 GD, 대성, 태양, 차태현, 오연수 등 초호화 하객 군단으로 눈길을 끌었고, 세븐은 결혼식 후 다이어트를 하느라 마음껏 먹지 못한 이다해를 위해 서툰 솜씨로 아침 식사를 준비해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3위는 SBS 장수예능 <런닝맨>이 올랐고, 4위는 KBS2 월화극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차지했다. 우연히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정리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작품이 반환점을 돌며 생각지도 못한 인물들이 진범으로 예측돼 반전 엔딩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이어질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토일극 <닥터 차정숙>이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20년을 살아온 차정숙(엄정화 분)이 다시 레지던트로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자신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가족들에게 맞서 당당히 꿈을 펼쳐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다시 한번 차정숙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JTBC 수목극 <나쁜엄마>다.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자식을 위해서 악착같이 나쁜엄마가 되어야만 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힐링 코미디극이다. 라미란, 이도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며 TV뿐만 아니라 OTT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극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베일에 가려졌던 강호의 복수 계획이 밝혀지는 한편, 쌍둥이 남매의 생부가 강호라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미주(안은진 )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작품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8위는 오리지널 드라마 <푸바>다. 비밀리에 CIA 요원으로 활동해 온 아빠와 딸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며 협동 작전을 펼치게 되는 코미디 시리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활약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아빠 루크 역을, 영화 <탑건: 매버릭>의 모니카 바바로가 딸 에마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9위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 관찰 추리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가 차지했고, 형사들이 직접 겪은 가장 충격적이고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범죄 토크쇼 E채널 <용감한 형사들>이 10위로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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