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6월 15일 – ‘사냥개들’ 글로벌 질주

1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우도환X이상이 ‘사냥개들’ 1위 탈환 상친자 거느린 ‘상견니’ 2위로 점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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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OTT 랭킹은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VOD 순위 TOP10 매일 소개합니다>

‘김새론 리스크’에도 끄떡없다.

6월 1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사냥개들(BLOODHOUNDS) △상견니(Someday or One Day) △어쩌다 마주친, 그대(Run Into You)다. 이어 △범죄도시(THE OUTLAW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Dr. Romantic3) △카운트(Count)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가면의 여왕(Queen Of Mask) △범죄도시2(The Roundup) △이로운 사기(Delightfully Deceitful) 순으로 차트인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연출·극본 김주환)이 1위다.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어제(14일) 왕좌를 내줬지만 단 하루만에 다시 탈환했다. 국내뿐만이 아니다. 지난 9일 공개 후 3일 만에 넷플릭스 TOP10 TV(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한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해 40개 국가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호평도 이어졌다. 해외 매체들은 “우도환, 이상이의 강력한 펀치, 브로맨스가 돋보인다”(South China Morning Post), “복수와 충성에 대한 이야기. 대본과 연출, 연기가 날개를 달아줬다”(Cinema Express), “자신보다 훨씬 커다란 존재에 맞서 끔찍할 정도로 피곤한 싸움을 해나가야 했던 코로나19 세태와 맞닿아 있는 <사냥개들>. 재밌고 즐거운 시청 경험이다”(The Hindu) 등의 찬사를 보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김새론의 출연작이지만,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김새론 리스크는 중요하지 않았다. 작품은 주연 배우 우도환과 이상이의 강력한 맨주먹 액션과 뜨거운 브로맨스는 물론 모든 출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이끌었다. 허준호는 따뜻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고, 박성웅은 악독한 사채업자로 완벽 분해 다시 한번 역대급 ‘빌런’을 선보였다. 이들과 함께 최시원, 이해영, 류수영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야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한동안 차트 내 독보적 존재감은 이어질 전망이다.

2위는 대만표 로맨스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다. 운명처럼 이끌린 리쯔웨이(가가연 분)와 황위쉬안(허광한분)이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겪고 수없이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서로를 구하기 위해 낡은 테이프 속 들려오는 노래 ‘라스트 댄스’를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메가 히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영화 버전에도 함께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상견니>는 단 사흘 만에 2위로 점프업 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원작 스토리보다 더 확장된 세계관과 완전히 다른 전개로 다시 한번 수많은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을 양성한 것. 지난 1월 극장에서도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갔던 작품인 만큼 OTT에서의 인기도 한동안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위는 KBS2 월화극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극본 백소연)다.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이 작품은 주연 김동욱과 진기주의 탄탄한 연기력과 로맨스, 판타지, 미스터리 등 복합장르로 호평받으며 순항 중이다. 최근 방송분인 14회에서는 ‘우정리 연쇄 살인시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달아나며 충격적인 반전을 남겼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만큼 윤해준과 진기주가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인기도 여전하다. 시리즈의 1편에 해당하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4위, 2편인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9위다. 5위에는 SBS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3>(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가 올랐고, 6위에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자리했다.

이어 7위는 기안84의 인도 여행기로 시즌1보다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연출 김지우)가 차지했고, 지난 13일 인과응보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 채널A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은 8위다. 마지막으로 10위는 천우희-김동욱 주연의 tvN 월화극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 극본 한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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