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9월 27일 – 호평 행진 ‘무빙’

27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타이틀 영상도 화제 ‘무빙’ 1위 ‘7인의 탈출’-‘힙하게’ 주말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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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OTT 랭킹은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VOD 순위 TOP10 매일 소개합니다>

네버 엔딩 <무빙>.

9월 27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무빙(Moving) △7인의 탈출(The Escape of the Seven) △힙하게(Behind Your Touch)다. 이어 △도적: 칼의 소리(Song of the Bandits) △유괴의 날(The Kidnapping Day) △너의 시간 속으로(A Time Called You) △아라문의 검(Arthdal Chronicles: The Sword of Aramoon)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Hidden Love) △반짝이는 워터멜론(Twinkling Watermelon) △엘리멘탈(Elemental) 순으로 차트인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연출 박인제·박윤서, 극본 강풀)의 왕좌 행진이 멈추지 않는다. 지난 20일 종영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탄탄한 스토리가 선사한 여운과 시즌2에 대한 떡밥과 더불어 작품을 빛낸 감독, 작가, 배우들의 인터뷰, 전 세계 시청자들과 외신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모양새다.

뜨거운 인기는 화제성에서 입증됐다. <무빙>은 9월 3주차 OTT-TV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지키며 4주 연속 1위, 총 5회 1위의 진기록을 달성했고,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는 최초로 6주 연속 화제성 점수 3만 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주연 배우 조인성, 이정하, 고윤정, 한효주, 류승룡, 김도훈이 출연진 부문 1~6위에 오르며 출연진 화제성 TOP10 중 여섯 자리를 차지했다. 외신들의 극찬 세례도 멈추지 않았다. 미국의 유력 매체 ‘롤링스톤’은 “<무빙>은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 히어로 시리즈다. 스타워즈와 마블 시리즈를 능가했다”는 호평을 보냈다.

타이틀 영상도 화제다.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은 매 회차 다른 인트로 시퀀스와 타이틀로 보는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몰입감을 높였다. 봉석(이정하 분)은 노란색, 미현(한효주 분)은 보라색, 희수(고윤정 분)는 주황색 등 각 캐릭터의 서사가 담긴 편은 고유 색으로 로고를 그렸고, 계도(차태현 분) 편에서는 번쩍이는 번개 같은 네온사인으로, 주원(류승룡 분)의 슬픈 과거가 담긴 에피소드는 비 내리는 모습을 담아냈다.

놀라운 성적으로 전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다가올 추석 연휴에도 이어질 전망. 특히 시즌2를 향한 기대감과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와 언론, SNS에서 매회 숨겨진 떡밥 포인트를 정리한 글이 인기를 끌고 있어 <무빙>의 ‘무한 스트리밍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위는 SBS 새 금토극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이 작품은 지난 15일과 16일 1, 2화 방영 후 가정 폭력, 학교 폭력, 미성년자 원조교제와 출산 등 지나친 수위의 장면들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맞으며 몸살을 앓았지만, 지난주 방영된 4화에서 시청률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마라 맛’ 스토리와 휘몰아치는 전개가 이목 끌기에 성공한 것. 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시청률 하락세를 맞이한 다른 작품들과 달리 상승 기류를 그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JTBC 토일극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가 3위다.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코믹 공조 수사를 그린 이 작품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미디)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영분인 14화에서는 장열이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던 선우(수호 분)가 예분을 구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예분의 손을 잡고 뛰었지만 광기의 살인범을 피할 수 없던 것. 예분은 간신히 도망쳤지만 선우는 이미 피를 흘린 채 세상을 떠났다. 시청자들은 숨죽일 수밖에 없는 반전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이날 방영된 에피소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둔 이 작품이 마지막 이야기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4위는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연출 황준혁, 극본 한정훈)다.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배우 김남길의 액션 활극으로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어디서 본 듯한’ 진부한 액션 시퀀스와 허무하고 지루한 서사 등으로 아쉬움을 사며 단 하루 만에 차트 최상단을 내주고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ENA 수목극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재영)이 5위다. 촘촘한 전개와 휴머니즘,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를 절묘하게 조합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찬을 얻은 이 작품은 단 4화 만에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순항 중이다. 오늘(27일) 방영되는 5화에서는 ‘천재 아이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막이 밝혀질 예정. 또한 작품의 서막을 열었던 흉기 난동 사건의 진실도 베일을 벗는다. 진실에 한 발 가까워진 명준(윤계상 분)과 로희(유나 분), 상윤(박성훈 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연출 김진원, 극본 최효비)가 6위다. 지난 8일 공개 후 호불호를 이끌며 기대치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했던 이 작품은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공개 4주차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차트를 지키고 있다. 이어 7위에는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주연의 tvN 토일극 <아라문의 검>(연출 김광식, 극본 김영현·박상연)이 자리했고, 중국 로맨스 드라마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가 8위다.

지난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9위로 등장했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화사한 색감으로 표현한 영상과 청춘물의 청량한 감성을 더하는 OST,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 등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방송 첫 주 시청률은 3%대를 기록했지만, 호평이 주를 이룬 만큼 시청률과 순위 모두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10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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