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2월 6일 – 추위 날린 ‘웰컴투 삼달리’

OTTRanking
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웰컴투 삼달리’ 1위, 따뜻한 스타트
송강의 두 얼굴, ‘스위트홈2’-‘마이 데몬’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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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장인들의 믿고 보는 케미.

12월 6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웰컴투 삼달리(Welcome to Samdalri) △스위트홈 시즌2(Sweet Home2) △마이 데몬(My Demon)이다. 이어 △소년시대(Boyhood)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Adventure By Accident3) △열녀박씨 계약결혼뎐(The Story of Park’s Marriage Contract) △콘크리트 유토피아(Concrete Utopia) △남산의 부장들(The Man Standing Next) 고려 거란 전쟁(Goryeo-Khitan War) △무인도의 디바(Castaway Diva) 순으로 차트인했다.

JTBC 새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연출 차영훈, 극본 권혜주)가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과 3일 시청률 5.2%, 5.3%로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기록한 것. 또한 작품은 11월 5주차 OTT-TV 통합 드라마 화제성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11월 5주차 OTT-TV 통합 드라마 화제성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대상으로 분석한 수치로, <웰컴투 삼달리>는 방영 단 이틀 만에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인기의 가장 큰 주역은 주연을 맡은 지창욱과 신혜선.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를 비롯해 <편의점 샛별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으로,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으로 각각 ‘로코킹’, ‘로코퀸’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던바. 드디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방송 첫 주부터 탄탄한 연기력과 케미로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두 사람과 함께한 차영훈 감독과 권혜주 작가 또한 ‘찰떡’ 조합을 자랑했다.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연출해 온 차영훈 감독과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는 청정 힐링 로맨스 장르에 꼭 맞는 아름다운 미장센과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지창욱과 신혜선의 케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방송 첫 주 5%대 시청률을 기록, 차트 최상단에 등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이 작품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추운 날씨를 포근하게 품어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송강의 시간이 시작됐다. 2위와 3위에 송강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연출 이응복, 극본 김칸비)와 SBS 새 금토극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이 올랐다. 주연을 맡은 두 작품을 나란히 차트 상단에 올린 송강은 11월 5주차 OTT-TV 통합 화제성 출연진 부문에서도 <마이 데몬>으로 2위, <스위트홈 시즌2>로 9위에 자리하며 한 배우가 출연진 부문 TOP10에 두 번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2위를 기록한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을 비롯해 이진욱-이시영-고민시-박규영 등 시즌1의 주역들이 출연하며, 진영-유오성-오정세-김무열-김시아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이 작품은 지난 2020년 공개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공개 직후 차트 최상단을 기록, 화제성 차트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지만, 전작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연출과 커진 스케일로 되려 산만해진 스토리 등으로 호불호를 이끌며 씁쓸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송강과 함께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두 사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케미, 유쾌한 티키타카가 매력적인 스토리, 악마와의 계약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방영분인 4화 방송 이후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85개국 TOP10에 랭크되며 글로벌 질주를 시작했다.

4위에는 지난 11월 24일 공개를 시작한 후 2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기록, 공개 1주 만에 시청량이 420% 증가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연출 이명우, 극본 김재환)가 자리했고, 기안84와 덱스, 이시언, 빠니보틀의 마다가스카르 여행기가 담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연출 김지우)가 5위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안84에게 대상을 안겨줄 강력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지난 11월 26일 공개 후 주 1회 방영되는 예능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차트인 중이다.

이세영과 배인혁의 핑크빛 로맨스를 담은 MBC 새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연출 박상훈, 극본 고남정)이 6위에 올랐고, 지난 5일부터 넷플릭스와 티빙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S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차트인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7위다. 이어 8위에는 영화 <서울의 봄> 개봉 후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또 다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자리했다.

9위는 KBS2 토일극 <고려 거란 전쟁>(연출 전우성·김한솔, 극본 이정우)이다.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마이 데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웰컴투 삼달리> 등 신작들의 기세에 차트에서는 한발 물러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 2일 방영된 7화에서 시청률 8.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TV에서는 탄탄한 흥행세를 유지 중이다.

tvN 토일극 <무인도의 디바>(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은열)가 10위를 장식했다. 지난 3일 종영한 이 작품은 흥행 질주를 끝내고 차트 아웃을 준비 중이지만,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과 눈물샘을 동시에 자극하는 스토리와 박은빈-김효진-채종협-차학연-김주헌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부터 배강희-신주협-이승준-서정연-이중옥 등 출연한 모든 배우들의 호연, 박은빈이 직접 가창해 몰입감과 감동을 더한 OST 등으로 호평받으며 시청률 9%, 화제성 1위로 완벽한 피날레를 맞이한 만큼 한동안 종영의 여운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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