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TT 통합 랭킹] 1월 15일 – 믿고 보는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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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밤에 피는 꽃’ 1위, 유쾌한 질주
이하늬-박민영-장나라, 여배우 파워

<오늘의 OTT 랭킹은?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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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하늬다.

1월 15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밤에 피는 꽃(Knight Flower) △내 남편과 결혼해줘(Marry My Husband) △외계+인 1부(Alienoid)다. 이어 △나의 해피엔드(My Happy Ending) △이재, 곧 죽습니다(Deaths Game) △웰컴투 삼달리(Welcome to Samdalri) △에코(Echo) △마이 데몬(My Demon) △경성크리처(Gyeongseong Creature)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Lift) 순으로 차트인했다.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연출 장태유·최정인·이창우, 극본 이샘·정명인)이 1위에 올랐다.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작품으로 지난주 첫 1, 2화를 방영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드라마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등의 장태유 감독과 이샘-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초반부터 웃음 가득한 이야기와 화끈한 액션 등으로 1화 시청률 7.9%, 2화 8.2%를 기록, 대흥행을 예고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는 MBC가 지난 2021년 금토 드라마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다. 드라마 <열혈사제>부터 <원 더 우먼>, 영화 <극한직업>까지 수많은 히트작의 주역인 이하늬의 파워가 입증된 것. 이중생활을 하는 수절과부 조여화 역을 맡은 이하늬는 믿고 보는 유쾌한 연기는 물론, 화끈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수절과부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여인의 삶을 절제된 슬픔으로 섬세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하늬뿐만 아니라 남자 주인공 박수호를 연기한 이종원도 원리와 원칙을 중요시하며 정의를 쫓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고, 김상중-이기우-박세현-김미경-서이숙-조재윤-김광규 역시 이야기에 묵직한 힘과 유쾌한 시너지를 듬뿍 담으며 이하늬와 이종원의 스토리에 활력을 더했다. 이 기세라면 시청률 10% 돌파는 따 놓은 당상. 무서운 기세로 안방극장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밤에 피는 꽃>이 다음 주에는 어떤 시청률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2위는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연출 박원국·한진선, 극본 신유담)다. 남편과 절친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작품은 최근 방영분에서 시청률 7.6%를 기록, 주말드라마보다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는 월화드라마임에도 뜨거운 기세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고, 1월 1주차 OTT-TV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에 등극, 2024년 첫 1위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지난 10일 TV 부문 종합 2위를 기록,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몽골, 미얀마,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등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론칭 이후 8일 연속 왕좌를 기록하며 저력을 발휘했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클립 조회수는 1억9,300만 회를 넘어서며 2억 뷰를 목전에 뒀다.

작품은 오늘(15일) 방영되는 5화에서는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예정. 또한 정수민(송하윤 분)이 강지원의 기획안을 가로채기 위해 김 과장(김중희 분)을 이용하려는 가운데 유지혁은 강지원에게 도움을 주려 하지만, 유희연(최규리 분)과 유지혁의 사이를 오해한 강지원이 유지혁에게 되려 분노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5화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될 예정. 방송 시간 변동의 리스크를 안게 된 작품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를 향한 기대감에 역주행을 기록 중인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가 3위를 기록했고, 4위는 TV조선 토일극 <나의 해피엔드>(연출 조수원, 극본 백선희)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 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13일과 14일 방영된 5, 6회에서 남편 허순영(손호준 분)과 절친 권윤진(소이현 분)에게 ‘끝장 경고 엔딩’을 펼치며 살벌한 복수를 시작하는 서재원(장나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이혼과 양육권을 위해 두 사람을 불륜을 폭로하려는 서재원의 앞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휘몰아치는 미스터리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는 작품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극본 하병훈)가 5위다. 지난 5일 파트2(5~8화)를 공개하며 종영한 이 작품은 탄탄한 극본과 연출, 극을 수놓은 배우들의 열연, 로맨스-액션-누아르-휴먼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 삶과 죽음에 대해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등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며 티빙 웰메이드 장르물의 계보를 이었다.

6위는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연출 차영훈, 극본 권혜주)다. 영혼의 짝궁 삼달(신혜선 분)과 용필(지창욱 분)의 힐링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지난 14일 방영된 14화에서 시청률 10.1%를 달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에 한발 다가섰다. 삼달과 용필의 사랑을 반대하던 상태(유오성 분)의 허락과 함께 당당히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로 피날레를 맞이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에코>(연출 시드니 프리랜드·카트리오나 맥켄지)가 7위다. 지난 10일 공개된 이 작품은 2024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시리즈이자 <호크아이>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마블민국’인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이어 8위에는 어느덧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금토극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이 자리했고, 지난주 뜨거운 흥행 질주를 마치고 차트 하단으로 내려앉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연출 정동윤, 극본 강은경)가 9위다.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10위로 등장했다. 가수 겸 배우 NS윤지가 주연으로 참여한 할리우드 영화로 국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인 국제 강도단이 항공기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모범시민> 등의 F.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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