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2/5 티빙·넷플·웨이브 TOP10 – 재밌는 거 옆에 재밌는 거

OTTRanking
5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환승연애3’ 남성 메기 등장으로 눈길
재미+설렘+먹먹 ‘닥터슬럼프’ 순항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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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라”

5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최근 인기작들이 주말 동안 일제히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하며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티빙(TVING) 1위는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3>의 몫이다. 새로운 남성 환승러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가 주목했다. 8화에서 그려진 ‘걸스 나잇’ 현장에 깜짝 등장한 최창진이 그 주인공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그는 첫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라는 말에 고민 없이 다혜를 택했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다혜는 이번 시즌 내내 전 연인 동진을 향한 미련을 숨기지 않은 채 다른 남성 출연자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았던 인물. 창진은 “내일 봬요”라는 살가운 인사로 그런 다혜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내뭐남(내일 뭐 해요? 묻는 남자)’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광태는 “누구의 전 연인이든지 상관없이 직진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보이즈 나잇’에서도 함께 모인 남성 출연자들에게 “견제하세요”라며 또 한 번의 선전포고를 날렸다. 새로운 남성 출연자의 등장으로 10명의 입주자를 품게 된 환승 하우스가 선보일 앞으로의 로맨스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환승연애3>에 잠시 왕좌를 내준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위에서 숨을 골랐고,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JTBC 토일극 <닥터슬럼프>는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1일 최종화를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올해 최고의 문제작이자, 최고의 역작”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5위로 순항 중이다. 6위에 오른 tvN <장사천재 백사장2>는 미슐랭 식당들이 즐비한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인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라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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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1위는 JTBC 새 토일극 <닥터슬럼프>가 지키고 있다. 박신혜와 박형식의 기대 이상 케미가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4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하늘(박신혜 분)을 향한 낯설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하늘의 첫사랑이 아니었을까 착각에 빠지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소개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것.

정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하늘이 자꾸만 신경 쓰였고, 새로운 병원 면접을 앞두고 좌절한 하늘의 앞에 나타나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웃기다가도 설레고, 설레다가도 먹먹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이끈 가운데, 이들이 무사히 ‘망한 인생 심폐 소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숨 고르기를 마친 오리지널 드라마 <선산>은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이번 작품에서 형사 최성준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한 박희순은 <선산>을 “오컬트는 아니지만, 스산한 느낌이 매력적인 농촌 스릴러”라고 정의했다. 작품에 대한 평가를 직접 찾아봤다는 그는 “보는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요소나 지점이 다 다르고, 다양한 의견이 나온 것 같아서 신선했다”고 말했다.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는 그는 “인간의 감정은 사랑과 미움이 한데 뭉쳐있는 것 같다”며 “그런 감정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게 가족이라는 점을 떠올리면서 보면 드라마가 더 와 닿지 않을까 싶다”며 ‘N차 시청’을 독려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tvN 토일극 <세작, 매혹된 자들>과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가 차지했고,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은 5위로 차트의 상위권을 수성했다. 손호준의 하차와 함께 본격적인 장나라의 흑화를 예고한 TV조선 토일극 <나의 해피엔드>는 7위, 종영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JTBC <웰컴투 삼달리>는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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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 1위는 MBC <나 혼자 산다>다. 지난 방송에 이어 펼쳐진 ‘호장기 회동’이 주말 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 둔 모양새다. 최근 방송에서 세 사람은 새롭게 단장한 ‘호장마차’에서 끝이 없는 먹방과 함께 직업과 군대 등 다양한 주제로 쉴 새 없는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대식과는 거리가 먼 기안84는 잠시 자리를 이탈하기도 했지만, 토르티야 화덕피자부터 라면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먹성으로 김대호와 이장우를 놀라게 했다.

폭풍 먹방을 끝낸 세 사람은 기안84가 준비해 온 염색 도구로 나란히 새치 염색에 나섰다. 서로의 머리를 들여다보며 꼼꼼하게 붓을 놀리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의 동료들은 “원숭이가 털 고르는 모습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동료들의 애정 어린 놀림과 염색약으로 얼룩진 옷에도 세 사람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김대호는 한 달에 한 번 ‘새치 퇴치의 날’을 제정해야겠다며 각별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 설현의 자취 7년 차 싱글라이프가 예고돼 있어 <나 혼자 산다>의 인기는 다음 방송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SBS 금토극 <재벌X형사>는 6%대 TV 시청률과 함께 2위로 차트의 최상단을 수성했고,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이 3위로 그 뒤를 따랐다. 주말 예능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런닝맨>은 나란히 4위와 5위를 나눠 가졌으며, KBS2 토일극 <고려 거란 전쟁>은 6위로 꾸준한 성적을 보였다. 이시언-기안84-빠니보틀-덱스 4형제의 대환장 마다가스카르 여행에 마침표를 찍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8위에서 상위권 재입성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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