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美 OTT 1위 자리 뺏겼다
넷플릭스가 2010년대 이후 최초로 미국 OTT 시장 내 점유율에서 프라임비디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미 리서치 전문 업체 파크 어소시에이츠(Parks Associates)는 2일(현지시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가 미국 내 구독형 OTT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거느린 플랫폼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진행된 해당 조사에서 넷플릭스가 1위를 놓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1위 프라임비디오, 2위 넷플릭스에 이어 훌루(Hulu),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