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 “한국 OTT의 불법 음악 사용, 강력 처벌해야”
영국 음악 저작권 관리단체인 PRS for Music(이하 PRS)가 한국 OTT의 무단 사용을 문제 삼고 나섰다. 지난 5일, PRS가 한국 OTT 기업들의 불법 음악 사용을 규탄하는 진정서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를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 PRS는 1914년 설립 이후 비틀즈, 엘튼 존, 아델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단체로, 전 세계 저작권 제도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