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을 위한 배신=합리적 선택’ 거액 노리는 서바이벌 예능, 이대로 괜찮나
최근 OTT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눈에 띄게 증가한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게임을 거치지만, 결국 그 끝엔 거액의 상금이 있다. 돈 앞에서 인간성을 버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그려내는 데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넷플릭스는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두터운 팬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