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 역대급 표현 수위만큼 한계도 명확히 드러난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성매매·다자간 연애 등 민감한 주제로 눈길‘옹호’에 치우친 시각에는 아쉬운 평가도 우리나라에선 음지의 영역이지만,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선 다를 수 있기에. <성+인물>이 세 번째 시즌 ‘네덜란드, 독일 편’으로 또 한 번 ‘성에 진심’ 행보를 이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인물>은 방송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