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로 읽는 한국경제사 – 11.순양카드 부도위기, 현금서비스 중단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상에서 둘째아들 진동기 부회장이 운영하던 순양카드가 부도위기에 빠지며 현금서비스를 중단하는 장면이 나온다. 첫째아들인 진영기가 “겨우 4천억도 못 막아서 부도내냐?”는 비아냥을 섞어 동생을 힐난하고, 결국 부도위기를 막지 못해 주인공인 진도준에게 순양카드를 넘기게 된다. 그 전에 순양카드를 열심히 키우다 첫째와 둘째 아들이 열심히 경쟁하게 해 비싼 가격에 순양카드를 넘겼던 진도준의 복수가 실현되는 모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