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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송승헌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펼쳐진다. 10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과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혜성 충돌로 급격하게 사막화가 진행된…

“흠뻑쇼는 당대의 20대들이 계속해서 유입되는 공연, 나는 아직 현역이라고 생각한다.” 싸이는 지난 3일 글로벌 OTT 디즈니+를 통해 <싸이 흠뻑쇼 2022>를 공개했다. 흠뻑쇼는 2011년 론칭 이후 매년 매진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팬데믹 기간에도 7개 도시에서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위력을 보였다. 흠뻑쇼의 관객 평균 연령이 25세라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한…

여성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넷플릭스(Netflix)는 오는 5월 30일 강한 여성들의 팀 전투 서바이벌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을 공개한다.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한 생존 대결을 펼친다. 경찰부터 소방관, 경호원, 스턴트, 군인, 운동선수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강인함을 인정받은 여성들은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그들만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며 보는…

무적의 K-직장인들의 고군분투기가 시작된다. 8일 오전 디즈니+ <레이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및 이동윤 감독이 참석했다. <래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세기 소년소녀> 등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동윤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