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정책

“세금 공제 확대 및 투자 필요” 영상콘텐츠 지원 세미나 진행

“세금 공제 확대 및 투자 필요” 영상콘텐츠 지원 세미나 진행

국내 영상콘텐츠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22일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영상콘텐츠 세제지원 제도 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세금 공제 비율을 확대해야 하며 콘텐츠 투자비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세미나는 박대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김영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주최 및 오픈루트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은 백승일…

OTT 구독-맞춤 서비스, 직업훈련에도 적용

OTT 구독-맞춤 서비스, 직업훈련에도 적용

직업훈련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앞으로 근로자가 필요한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이용하는 구독형 직업훈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7개 민간훈련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약정을 체결하여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은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와 최근 훈련 경향에 맞춰 중소기업의 원격훈련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혁신적인 훈련 방법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개별 훈련과정을 사전에 선택하고 훈련과정별로…

‘OTT 경쟁’ 속 열리는 국정감사, 2022 콘텐츠산업 이슈는?

‘OTT 경쟁’ 속 열리는 국정감사, 2022 콘텐츠산업 이슈는?

21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콘텐츠 산업과 관련한 국정감사 키워드가 대두됐다. 지난해부터 OTT 플랫폼의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달라진 시청 환경 속에서 ‘잊혀질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가 크게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OTT의 스포츠 중계 독점에 따른 보편 시청권 문제,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권리, 장애인 시청권 보장 등도 논의 대상이다. 지난 2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2022 국정감사 이슈 분석…

문체부 “OTT가 K-컬쳐의 첨병, 정책으로 뒷받침할 것”

문체부 “OTT가 K-컬쳐의 첨병, 정책으로 뒷받침할 것”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방송영상제작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서 박 장관은 세액공제 등 정책을 통해 K-콘텐츠와 국내 OTT 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문체부는 국내 OTT 업계 관계자, 제작사 대표 등과 만나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우선 “세계적 OTT를 통해 K-콘텐츠 지평이 공세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결국…

OTT-실시간 방송, ‘규제 혁파’ 한목소리… 상생 협력 강조

OTT-실시간 방송, ‘규제 혁파’ 한목소리… 상생 협력 강조

“실시간 방송-OTT 상생 필요, 관련 정책 마련되어야..” 지난 7일 서울 중구 미디어 교육원 가온 대강의실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산업 발전을 위한 실시간 방송 생태계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미디어 업계 전문가들이 ‘실시간 방송 지원’을 위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토종 OTT 플랫폼이 기댈 언덕은 실시간 방송이며, 실시간 방송이 살아야 OTT도 함께 살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시간 방송은 사회의 보편적…

콘텐츠기업 동반성장과 ESG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콘텐츠기업 동반성장과 ESG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콘텐츠 기업 간 동반성장 위한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꾀하는 ‘2022 콘텐츠 오픈 이노베이션(이하 콘피니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ESG 상생과 혁신 성장’을 주제로,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다양한 민간 기업들과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류 타고 해외진출! K-드라마 협업 마케팅

한류 타고 해외진출! K-드라마 협업 마케팅

한류로 소비재 산업 해외시장 판로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함께 ‘2022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비재 제품 40종을 선정하고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재 제품이 한류와 연계해 해외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간접광고…

OTT 세액공제 결정에도 업계는 ‘반신반의’… 왜?

OTT 세액공제 결정에도 업계는 ‘반신반의’… 왜?

내년부터 OTT 콘텐츠 제작비가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된다. 이로써 OTT 사업자들의 제작 비용에 대한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세액공제율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대기업의 경우 3%, 중견기업은 7%, 중소기업은 10% 선이다. 기존 영화·방송 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의 적용기한은 3년 연장키로 했다. 개편안에 따른…

음악저작권료 공방② 문체부-OTT연합 갈등 봉합?

음악저작권료 공방② 문체부-OTT연합 갈등 봉합?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법적공방이 1년째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6차 최종 변론으로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된다. 서울행정법원에서는 웨이브·티빙·왓챠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3사가 모여 조직한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음대협)가 문체부에 제소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 승인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해 최종변론을 듣고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발단은 문체부가 음악저작권협회의 손을 들어주면서 시작 지난 2021년 문체부는 OTT의 음악저작물…

음악저작권료 공방’① 문체부-통신사 갈등

음악저작권료 공방’① 문체부-통신사 갈등

지난 7월 7일 KT·LG유플러스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와 관련한 행정 소송에 대한 변론이 진행되었던 것에 이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는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 (이하 OTT음대협)이 문체부를 상대로 제기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 승인처분취소 소송 변론이 진행된다. KT·LG유플러스와도 유사 소송 진행 중 앞서 시작된 KT·LG유플러스와 문체부의 싸움은 지난해 3월에 촉발됐다. 2021년 1.5%,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1.9995%로…

과기부, OTT 및 유료방송 지원책 있나?

과기부, OTT 및 유료방송 지원책 있나?

K-콘텐츠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디지털대전환 시대 미디어 산업 혁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5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료방송업계(IPTV, 케이블, PP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기업 관계자,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디어간 경계가 파괴되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미디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여 국내 유료방송…

“해외 OTT 실시간 방송 전송 막아야”

“해외 OTT 실시간 방송 전송 막아야”

“방송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실시간 방송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지난 7일 한국방송학회는 서울 중구 미디어교육원에서 ‘한국방송산업 발전을 위한 실시간 방송 생태계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실시간 방송 생태계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 정책 방향’이다. 도준호 한국방송학회회장은 개회사에서 “대규모 콘텐츠 투자와 마케팅을 펼치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를 중심으로 미디어 산업 전체가 재편되고 있다”며 “기존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