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6월 3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허슬’ 1위

6월 3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영어권 영화 1위, ‘허슬’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2년 6월 13일 ~ 19일 순위를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영어권 영화 순위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의 6월 3주차(6월 13일 ~ 19일) 글로벌 영화 영어권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허슬 ▲2위 스파이더 헤더 ▲3위 치킨 헤드 앤 더 햄스터 오브 다크니스 ▲4위 제니퍼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 ▲5위 인터셉터 ▲6위 컬리전 ▲7위 트리 오브 피어스 ▲8위 수퍼소닉2 ▲9위 퍼펙트페어링 ▲10위 시니어이어

 

사진=넷플릭스

1.허슬(Hustle)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허슬’이 6월 3주차에도 글로벌 영어권 영화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주간 총 5.719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운이 다한 농구 스카우트(애덤 샌들러) 스탠리는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엄청난 실력에 험난한 과거를 가진 선수 보 크루즈(후안초 에르난고메즈)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를 미국으로 데려온다. 스탠리의 독단적 선택에 팀의 비난이 쏟아지고, 설상가상으로 보 크루즈는 미국 농구에 적응하지 못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두 사람이 여러 난관을 헤치고 NBA에서 성공할 자질을 갖췄음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영화로, 실제 스페인 국가대표 후안초 에르난고메즈가 천재 신예 ‘보 크루즈’ 역을 맡았다. 실제 NBA 선수들도 다수 등장해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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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파이더헤드(Spiderhead)

넷플릭스의 신작 SF 스릴러 ‘스파이더헤드’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총 3,540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연구자 스티브 애브네스티(크리스 헴스워스)가 운영하는 최첨단 교도소 스파이더헤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헤드에 자원한 재소자들은 철창도, 감방도, 죄수복도 없는 곳에서 자유를 누리는 대신 애브네스티의 감정 조절 약물 실험에 참여해야 한다.

어느 날 애브네스티의 실험에 재소자 제프(마일스 텔러)가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그가 사랑하는 리지(저니 스몰렛-벨)이 감정을 조종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두 사람이 탈출을 도모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어벤져스’에서 천둥의 신 토르를 연기했으며 ‘고스트버스터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천재 연구자 스티브 애브네스티 역을 맡았으며 ‘트론: 새로운 시작’, ‘오블리비언’, ‘탑건:매버릭’ 등의 영화 작업에 참여한 조셉 코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넷플릭스

3.치킨 헤어 앤드 더 햄스터 오브 다크니스(Chickenhare and the Hamster iof Darkness)

2022년 벨기에에서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 ‘치킨헤어 앤드 더 햄스터 오브 다크니스’가 지난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주간 총 2,375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반은 닭이고 반은 토끼인 주인공 ‘치킨헤어’의 모험을 다룬 영화로, 유명한 토끼 모험가 피터 킹에게 입양된 치킨헤어는 자신의 ‘별남’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사랑받길 원한다. 치킨헤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항상 서툰 모습을 보이면서도 모험에 집중한다. 그때 왕국의 가장 위대한 악당인 그의 삼촌이 감옥에서 탈출하고, 치킨헤어는 거북이 에이브, 스컹크 맥과 함께 그를 막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4.제니퍼 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Halftime)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되었고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다큐멘터리 ‘제니퍼 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이 넷플릭스 영어권 영화 순위 4위에 올랐다. 주간 총 1,888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 제니퍼 로체즈의 삶을 밀착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제니퍼 로페즈가 2020년 슈퍼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가수, 배우,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공을 거둔 세계적 디바 제시카 로페즈의 화려한 이력부터 창의적인 재능, 유명인으로서의 압박까지 제니퍼 로페즈의 모든 것을 담아낸 영화다.

5.인터셉터(Intercepter)

지난주 2위에 올랐던 영화 ‘인터셉터’가 5위로 세 단계 하락한 순위를 보였다. 주간 총 1,311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2022년 호주에서 제작된 액션 영화 ‘인터셉터’는 외딴 미사일 요격 기지에 부임한 육군 대위 콜린스(엘사 파타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콜린스는 테러 공격의 위기에 직면해 인류의 마지막 방어선이 되고, 수년 간의 전술 훈련과 군사 지식을 활용해 테러리스트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6.컬리전(Collision)

6위에는 202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제작된 범죄 영화 ‘컬리전’이 자리했다. 주간 총 1.296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남아공의 부패한 사업가 요한 그레서(랭글리 커크우드)와 사교계 명사의 그의 아내 테사 주버(다이앤 그레서)의 딸이 어느 날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보스에게 납치당한다. 백인 부부가 딸을 구하기 위해 정신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사진=넷플릭스

7.트리 오브 피스(Trees of Peace)

7위에는 2021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트리 오브 피스’가 이름을 올렸다. 주간 총 938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1994년 르완다 대학살 사건 발생 당시 참극을 피해 한곳에 숨어든 네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기반 영화다.

8.수퍼 소닉2(Sonic the Hedgehog2)

장편 애니메이션 ‘수퍼 소닉2’는 8위로 순위가 올랐다. 주간 총 457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수퍼 소닉2’의 주인공은 도시의 악당들을 물리치며 바쁘게 지구를 지키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이다. 버섯 행성으로 쫓겨나 ‘소닉’에게 복수를 계획하던 천재 악당 ‘로버트닉’은 엄청난 힘을 지닌 신비의 에메랄드를 차지해 세상을 지배할 야망을 꿈꾸며 지구로 돌아온다.

최강 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로버트닉’과 강력한 펀치 파워 ‘너클즈’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소닉’은 하늘을 나는 꼬리를 가진 귀여운 파트너 ‘테일즈’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 제프 파울러 감독이 전작 ‘수퍼 소닉’에 이어 ‘수퍼 소닉2’에서도 연출을 담당했다. ‘마스크’, ‘트루먼 쇼’, ‘브루스 올마이티’ 등에서 열연한 유명 배우 짐 캐리가 악당 닥터 아이보 로보토닉 역을 연기했다.

9.퍼펙트 페어링(A Perfect Pairing)

이어 지난 주 6위를 기록했던 로맨스 코미디 영화 ‘퍼펙트 페어링’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총 444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퍼펙트 페어링’은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주인공인 와인 회사 CEO 롤라는 중요한 클라이언트를 확보할 목적으로 호주의 양 목장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롤라는 그곳에서 거친 매력의 미스터리한 호주 남자 맥스(아담 데모스)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루저의 역습’, ‘저승까지 파티피플’의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열정적인 와인 회사 CEO 롤라 역을, ‘섹스 라이프’, ‘폴링 인 러브’의 아담 데모스가 맥스 역을 맡았다.

10.시니어 이어(Senior Year)

지난주 5위에 올랐던 ‘시니어 이어’가 10위로 랭킹을 마무리했다. 주간 총 420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코미디 영화 ‘시니어 이어’는 치어리딩 공연 중 사고를 당해 코마에 빠졌다가 20년 후 서른일곱 살이 된 몸에서 깨어난 소녀 스테파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졸업파티 퀸이 되겠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피치 퍼펙트’, ‘하투 투 비 싱글’, ‘어쩌다 로맨스’, ‘더 허슬’ 등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는 호주 출신 스탠드업 코미디언 레벨 윌슨이 주인공 스테파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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