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6월 26일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차트인

6월 26일자 글로벌 OTT 랭킹 ‘종이의 집’-‘고스트 닥터’ 등 차트인

<글로벌 OTT순위 집계 사이트 FlixPatrol이 공개한 넷플릭스, 디즈니+, 프라임 비디오의 전일 글로벌 랭킹을 참고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동명의 스페인 인기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tvN드라마 ‘고스트 닥터’ 등 한국 드라마가 26일자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사진=FlixPatrol]
영화 ‘맨 프롬 토론토’가 6월 26일자 넷플릭스 영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맨 프롬 토론토’는 ‘레드 힐’, ‘킬러의 보디가드’의 패트릭 휴즈 감독이 연출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케빈 하트, 우디 해럴슨이 주연을 맡았다. 아내의 생일 위해 예약한 에어비엔비 숙소를 찾다가 실수로 다른 장소에 간 남자가 예기치 않게 큰 사건에 휘말려 악명 높은 암살자와 한 팀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그렸다.

영화 ‘러브 앤 젤라토’가 3위로 올랐으며, 1위였던 ‘스파이더헤드’는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2위를 기록했던 ‘허슬’은 4위를 차지했다. ‘제니퍼 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은 23일 랭킹과 동일하게 5위를 유지했다. 인도 영화 ‘불 불라이야2’는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2011년 제작된 액션 영화 ‘특수기동대2: 파이어파이트’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수기동대2: 파이어파이트’는 ‘S.W.A.T: 특수기동대’(2003)의 후속작으로 인질구출 교관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디트로이트 경찰국으로 향한 특수시동대 소속 폴 커틀러 경사가 그곳에서 발생한 인질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다뤘다. 벨기에 애니메이션 ‘치킨헤어 앤드 더 햄스터 오브 다크니스’가 8위를 차지했으며, 로맨스 코미디 ‘하트 퍼레이드’가 9위를, 터키 영화 ‘사랑의 종말’이 9위에 앉으며 차트를 닫았다.

[사진=FlixPatrol]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가 26일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초능력을 가진 남매들이 아버지의 장레식에서 다시 모이고, 가족의 비밀을 밝혀내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손을 잡는 내용을 그린 SF 드라마다.

이어 ‘빈’, ‘쟈니 잉글리쉬’ 등에서 활약한 로완 앳킨스가 출연한 넷플릭스 단편 코미디 ‘인간 VS벌’이 2위를 차지했으며, 동명의 스페인 인기 시리즈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기묘한 이야기’가 4위를, BBC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가 5위를 차지했으며 범죄 드라마 ‘유 돈 노우 미’가 6위에 올랐다. 글로벌 랭킹 7위 자리에는 tvN 판타지 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자리했다.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방영된 16부작 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신들인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고는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한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의학 드라마다.

콜롬비아 드라마 ‘Yo soy Betty la fea’가 8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제작 경쟁 리얼리티 방송 ‘스노우플레이크 마운틴: Z세대 생존 캠프’가 9위에 자리했고 로맨스 시리즈 ‘퍼스트 킬’이 10위에 일므을 올렸다.

 

HBO

사진=플릭스패트롤

지난 23일 3위까지 하락했던 영화 ‘더 배트맨’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둔 SF 대작 ‘듄’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듄’은 생명을 연장시키는 물질 ‘스파이스’를 놓고 벌이는 귀족 가문들의 세력다툼 속에 신비한 능력을 타고 난 아트레이드 가문의 후계자 폴의 우주를 구원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후속작 ‘듄2’는 올해 말 크랭크인, 2023년 10월 20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3위다. ‘파더 오브 더 브라이드’는 4위로 하락했다. 윌 스미스 주연의 전기 영화 ‘킹 리차드’는 5위를 차지했다. ‘킹 리차드’는 세계 최강 테니스 제왕 윌리엄스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기반 영화로, 두 딸 비너스와 세레나를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든 진정한 챔피언 리차드 윌리엄스가 영화의 주인공이다.

멕시코 코미디 영화 ‘위 아 더 노블스’가 6위에 자리했다. 다큐멘터리 ‘나발니’가 7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8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톰 앤 제리: 카우보이 업!’이 9위, HBO Max 오리지널 콘텐츠 ‘키미’가 10위에 자리했다.

사진=플릭스패트롤

HBO 드라마 랭킹에서 1위를 한 작품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HBO Max 드라마 시리즈 ‘시간 여행자의 아내’다. 이어 로맨스 드라마 ‘넌 내 맘을 두드려’가 지난 23일 6위에서 26일 2위로 크게 상승한 순위를 보였다. 1위였던 시트콤 ‘프렌즈’는 3위로 하락했다. 실화 기반 스릴러 드라마 ‘더 스테어케이스’는 4위를, HBO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은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기 시트콤 ‘빅뱅이론’이 6위를 기록했으며 뱀파이어 형제와 인간 소녀의 삼각관계 로맨스를 다룬 하이틴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7위에 올랐다. 10대 히어로들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 GO!’가 8위, 괴팍하지만 천재적인 의사 그레고리 하우스의 병원 생활을 그린 의학 드라마 ‘하우스’가 9위를 차지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페어리 테일’이 10위를 기록하며 차트를 마무리했다.

 

디즈니+

사진=플릭스패트롤

디즈니 플러스 영화 랭킹 1위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자리를 지켰다. 2, 3, 4위에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 ‘메이의 새빨간 비밀’, ‘모아나’ 등 장편 애니메이션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NBA를 다룬 스포츠 영화 ‘라이즈’가 5위를 차지했고, 26일 국내 박스오피스 랭킹 4위를 차지한 ‘버즈 라이트이어’가 글로벌 랭킹 6위에 자리했다. 1위를 한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이전 편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7위를 차지했으며 역시 MCU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9위는 ‘토이 스토리’가, 10위는 ‘루카’가 차지하면서 애니메이션 작품이 디즈니 플러스 영화 랭킹 10개의 자리 중 6자리를 차지했다.

사진=플릭스패트롤

스타워즈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MCU의 ‘미즈 마블’ 또한 23일에 이어 오늘도 2위로 동일한 순위를 지키면서 슈퍼IP의 강점을 드러냈다. 3~7위 또한 ‘심슨 가족’ 3위, ‘그레이 아나토미’ 4위, ‘블루이’ 5위, ‘패밀리 가이’ 6위, ‘말콤네 좀 말려줘’가 7위로 23일자 랭킹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9위였던 ‘문나이트’와 8위였던 ‘모던 패밀리’가 순서를 뒤바꾸면서 ‘문나이트’는 8위로 상승했고 ‘모던 패밀리’는 9위로 하락했다. 이어 순진무구한 주인공 테드와 그의 네 친구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내용을 그린 인기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를 닫았다.

 

프라임 비디오

사진=플릭스패트롤

프리임 비디오 영화 랭킹 1위 작품 ‘마이 페이크 보이프렌드’는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로, 끔찍한 전 연인을 떨쳐 내기 위해 SNS상의 가짜 남자친구를 만들어 낸 청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3위는 ‘내일의 전쟁’으로 23일자 랭킹 1, 2위에서 순위 하락했으며 4위 ‘스타게이트’와 5위 ‘킬러의 보디가드2’는 순위를 유지했다. 폐허가 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저지 드레드’가 6위를, ‘K.G.F. Chapter 2’가 7위를 차지했다. 스릴러 영화 ‘배신의 만찬’은 8위를 차지했으며, 9, 10위는 애니메이션인 ‘아담스 패밀리2’와 ‘몬스터 호텔4’가 자리했다.

사진=플릭스패트롤

아마존 인기 시리즈 ‘더 보이즈’가 26일자 랭킹에서도 프라임 비디오 TV쇼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부패한 슈퍼히어로를 그린 블랙 코미디 ‘더 보이즈’는 현재 시즌 3가 진행 중이다. 이어 하이틴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이 2위를 차지했고, 액션 드라마 ‘잭 리처’는 3위를 유지했다.

‘보슈: 레거시’는 4위로 순위가 상승했으며, 인기 없는 여성 베키가 인플루언서 클로이에게 집착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 ‘클로이’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인빈시블’은 7위에 6위로, 다큐멘터리 ‘클락슨 농장’은 8위에서 7위로, ‘그랜드 투어’는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씩 상승했다. ‘나이트 스카이’는 지난 23일 4위에서 26일 9위로 크게 하락했다. 이어 10위에는 인도에서 제작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Suzhal – The Vortex’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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