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6월 5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랭킹 – ‘맨 프롬 토론토’ 2주 연속 1위
6월 5주차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랭킹 ‘맨 프롬 토론토’ 2주 연속 1위 2위는 ‘씽2게더’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2년 6월 27일~7월 3일 순위를 기반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넷플릭스 영어권 영화 순위 TOP10 차트에 ‘글램 걸스’(5위), ‘홈프론트: 가족을 지켜라’(6위), ‘백트레이스’(10위)가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지난주 랭킹에 올랐던 ‘컬리전’, ‘제니퍼 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 ‘그것’이 차트에서 밀려났다.
1. 맨 프롬 토론토(The Man from Toronto)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맨 프롬 토론토’가 6월 4주차에 이어 6월 5주차에도 글로벌 영화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어딘가 어설픈 사업가 테디(케빈 하트)는 하는 사업마다 줄줄이 실패를 거듭해 ‘능력 없음’의 아이콘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아내의 생일을 맞은 테디는 이번 생일 파티만은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일념으로 휴양지의 오두막을 예약한다.
그러나 주소를 잘못 읽어 다른 오두막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토론토의 사나이’(우디 해럴슨)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테디를 ‘토론토의 사나이’로 오해한다. 암살자 연기를 하던 테디는 FBI에게 발각되고, 수사를 위해 ‘토론토의 사나이’를 연기해달라는 협조 요청을 받는다. 곧 토론토의 사나이가 자신을 사칭한 테디를 쫓기 시작한다.
영화 평점 사이트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2.7점(평가자 644명), IMDb 별점 5.7점(평가자 20,276명)을 기록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는 23%를 달성했다. 러닝타임은 110분이며 15세이상관람가다. 주간 총 5,389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2. 씽2게더(Sing2)
지난주 5위를 차지했던 장편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함께 도전에 나서지만, 최고의 무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다. 이에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
2016년 공개된 인기 애니메이션 ‘씽’의 후속작이다. 전작인 ‘씽’은 망해가는 극장의 주인인 코알라 버스터 문이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3.7점을 기록했다. 러닝타임은 112분, 관람등급은 전체관람가다. 주간 총 2,408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3. 러브 앤 젤라토(Love&Gelato)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러브 앤 젤라토’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브 앤 젤라토’는 눈부신 로마에서 자신의 뿌리와 자아를 찾고 싶은, 그리고 젤라토도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미국 여성 리나(수산나 스카그스)의 모험과 사건 사고를 다룬 작품이다. 부모의 추억을 더듬어 로마로 떠난 리나가 새로운 가정을 만들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2.0점(평가자 204명), IMDb별점 5.2점(평가자 2,872명)을 기록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22%를 달성했다. 러닝타임은 110분, 12세이상관람가다. 주간 총 1,890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4. 허슬(Hustle)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허슬’은 4주차에 3위를, 5주차에는 4위를 기록하며 한 계단 하락한 순위를 보였다. ‘허슬’은 6월 1주차에 1위를 달성한 이후 4주째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운이 다한 농구 스카우터 스탠리(애덤 샌들러)는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엄청난 실력에 험난한 과거를 가진 선수 보 크루즈(후안초 에르난고메즈)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를 미국으로 데려온다. 스탠리의 독단적 선택에 팀의 비난이 쏟아지고, 설상가상으로 보 크루즈는 미국 농구에 적응하지 못해 제 실력을 발휘하는 데 실패한다.
두 사람이 여러 난관을 헤치고 NBA에서 성공할 자질을 갖췄음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영화로, 실제 스페인 국가대표 후안초 에르난고메즈가 천재 신예 ‘보 크루즈’ 역을 맡았다. 실제 NBA 선수들도 다수 등장해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9.29점(평가자 103명), 왓챠피디아에서는 5점 만점에 3.4점(평가자 2,401명)을 기록했다. 러닝타임은 117분, 관람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다. 주간 총 1,464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5. 글램 걸스(Glamour Girls)
2022년 나이지리아에서 제작된 영화 ‘글램 걸스’는 5위로 차트에 진입하며 새로 이름을 올렸다. 고급 에스코트가 되어 부귀영화와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꿈꾸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에스코트의 세계는 그들에게 부와 새로운 삶을 약속한다. 단, 살인과 절도의 위협이 닥치기 전까지.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2.4점(평가자 4명), IMDb별점 3.6점(평가자 125명)을 기록했다. 러닝타임은 125분이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 주간 총 1,239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6. 홈프론트: 가족을 지켜라(Homefront)
2013년 미국에서 제작된 액션 영화 ‘홈프론트: 가족을 지켜라’가 6위를 자치했다. 갱단에 잠입해 위험한 임무를 완수한 비밀 요원 필 브로커(제이슨 스타뎀)는 은퇴 후 9살 딸과 함께 조용한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딸이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소년을 응징하며 교내에 큰 소동을 일으키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필은 소년의 부모이자 마을의 범죄조직과 연루된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마을의 오래된 경관과 조직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가 하면 호시탐탐 필과 그의 딸에게 위협을 가한다. ‘아드레날린’, ‘익스펜더블’의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영화로, 제임스 프랭코, 위노나 라이더가 함께 주연으로 참여했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 7.19점(평가자 191명),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3.1점(평가자 4,499명)을 기록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는 43%를 달성했다. 러닝타임은 100분, 관람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다. 주간 총 1,100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7. 스파이더헤드(Spiderhead)
2022년 미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릴러 영화 ‘스파이더헤드’는 7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순위 2위에서 크게 하락했지만,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3주째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파이더헤드’는 뛰어난 두뇌를 가진 연구자 스티브 애브네스티(크리스 헴스워스)가 운영하는 최첨단 교도소 스파이더헤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파이이더헤드에 자원한 재소자들은 철창도, 감방도, 죄수복도 없는 곳에서 자유를 누리는 대신 애브네스티의 감정 조절 약물 실험에 참여해야 한다.
어느 날 애브네스티의 실험에 재소자 제프(마일스 텔러)가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그가 사랑하는 여인 리지(저니 스몰렛-벨)이 감정을 조종당할 위기에 처하자 두 사람은 함께 탈출을 도모한다. ‘어벤져스’에서 천둥의 신 토르 역을 맡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천재 연구가 스티브 애브네스티 역을 맡았다. 전일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한 ‘탑건: 매버릭’의 감독 조셉 코진스키가 연출을 맡았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 4.97점(평가자 60명),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2.2점(평가자 2,270명)으로 낮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러닝타임은 106분이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 주간 총 952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8. 미스트(The Mist)
2007년 미국에서 제작된 공포 영화 ‘미스트’는 지난주 순위와 동일하게 8위를 유지했다.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에 어느 날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기이한 안개가 몰려온다. 데이빗(토마스 제인)은 태풍으로 쓰러진 집을 수리하기 위해 그의 어린 아들 빌리와 옆집 변호사 노튼과 함께 읍내의 마트로 향한다. 하지만 데이빗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던 중 노인이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고 외치며 피를 흘리면서 뛰어들어온다. 마트 밖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로 뒤덮이고, 정체불명의 괴생물체가 공격해 오면서 사람들은 마트 안에 갇히게 된다. 영화 ‘쇼생크 탈출’, 드라마 ‘워킹 데드’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 7.31점(평가자 10,326명),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3.4점(평가자 27만명)을 기록했다. 러닝타임은 125분이며 관람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다. 주간 총 623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9. 치킨헤어 앤드 더 햄스터 오브 다크니스(Chickenhare and the Hamster of Darkness)
2022년 벨기에에서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 ‘치킨헤어 앤드 더 햄스터 오브 다크니스’는 지난주 6위에서 9위로 하락했지만, 6월 2주차 3위를 기록한이후 4주째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반은 닭이고 반은 토끼인 주인공 ‘치킨헤어’의 모험을 다룬 영화로, 유명한 토끼 모험가 피터 킹에게 입양된 치킨헤어는 자신의 별남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사랑받길 원한다. 치킨헤어는 항상 서툰 모습을 보이면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험에 집중한다.
그때 왕국의 가장 위대한 악당인 그의 삼촌이 감옥에서 탈출하고, 치킨헤어는 거북이 에이브, 스컹크 맥과 함께 그를 막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2.3점(평가자 4명), IMDb별점 6.3점(평가자 1,105명)을 기록했다. 러닝타임은 91분이며 한국에 공개되지 않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는 받지 않았다. 주간 총 598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10. 백트레이스(Backtrace)
2018년 미국에서 제작된 범죄 영화 ‘백트레이스’가 10위로 랭킹 차트에 새로 진입했다. 최대 규모 은행 강도 사건의 주범 맥도널드(매튜 모딘)는 예상치 못한 총격으로 기억을 잃고 수감된다. 7년 후, 의문의 일당이 맥도널드를 탈옥시키고 기억을 되살리는 약물을 투여한다. 맥도널드는 단편적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며 사라진 돈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한편, 이를 추적하던 베테랑 형사 사익스(실베스터 스탤론)는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
‘아웃사이더’, ‘더 프린스’의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영화로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베테랑 형사 사익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왓챠피디아 5점 만점에 1.7점(평가자 56명), IMDb별점 3.8점(평가자 4,418명)을 기록했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8%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러닝타임은 87분이며 관람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다. 주간 총 453만 시청시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