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9/28 웨이브·티빙·넷플릭스 TOP10 – ‘법사’-‘작은 아씨들’ 뒷심 발휘

28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BIG3 이용자 특색 뚜렷 ‘법대로 사랑하라’-‘작은 아씨들’ 뒷심 발휘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28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에서는 BIG3 고유의 특색이 두드러졌다. 웨이브는 지상파 프로그램, 티빙은 킬링 콘텐츠, 넷플릭스는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다.

웨이브(Wavve)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분에서는 이세영(김유리 역)을 좋아하지만 과거사로 얽혀 다가갈 수 없는 이승기(김정호 역)가 진실 밝혀진 후 “나 버리지만 말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클라이맥스 엔딩으로 6.5%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2위를 유지하며 놀라운 기세를 보였고, MBC 금토극 <금수저>는 9위로 떠밀려가며 간신히 차트인 했다. OTT 플랫폼 내 순위 격차가 벌어진 가운데 다가오는 금, 토요일 격돌할 두 드라마의 성적표에 이목이 쏠린다.

티빙(TVING)에서는 오리지널 효자 콘텐츠 <환승연애2>가 1위를 장식했다. OTT 연애 예능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가운데 ‘X’의 존재와 새 출연자 등장 등 쫄깃한 긴장감과 새로운 설렘을 선사하는 구성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사랑받고 있다.

배우 정우, 이유미, 권율이 활약 중인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이 2위 자리를 꿰차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tvN 수목극 <월수금화목토>가 4위, tvN 주말극 <작은 아씨들>이 6위로 차트인 했다.

넷플릭스(Netflix)에서는 tvN <작은 아씨들>이 <수리남>을 꺾고 왕관을 썼다. 지난주 방영된 8회를 기점으로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작은 아씨들>은 모든 것이 엄지원(원상아 역)의 연극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김고은(오인주 역)의 반격이 이어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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