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OTT 랭킹] 10/21 티빙·웨이브·넷플 TOP10 – 키워드 #연애 #힐링 #재미

21일 데일리 OTT 랭킹 TOP10 다채로운 티빙, 드라마·예능 조화 OTT 인기 키워드는 연애-힐링-재미

<OTT 플랫폼 BIG3 넷플릭스·웨이브·티빙에서 공개하는 일일 콘텐츠 순위를 전합니다>

드라마, 예능 등 풍성한 콘텐츠.

21일 [데일리 OTT 랭킹](오전 9시 기준 순위)을 살펴보면 현재 OTT 플랫폼의 키워드는 #연애 #힐링 #재미다.

티빙(TVING)의 차트 변화가 컸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TV시청률 저조에도 1위를 기록했다. 박민영, 고경표가 깊어지는 로맨스와 함께 환상 케미를 발산 중이지만, 초반 흥미로운 설정에 못 미치는 전개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티빙 독점 공개로 상위권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예능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SF9 로운을 막내로 영입한 <바퀴 달린 집> 시즌4가 4위로 안착하며 힐링 예능의 힘을 발휘했다. 다음 주에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5위,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6위, JTBC 새 연애 리얼리티 <결혼에 진심> 8위로 연애 예능이 강세를 보였다, 7위에는 20일 공개된 티빙 첫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이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tvN <슈룹>은 9위에 머물렀다.

웨이브(Wavve)에서는 연애 예능의 정석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가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 박수홍이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MBC <라디오스타>가 2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도경수가 ‘꼴통 검사’ 분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3위로 점프업했다. 극 중 습격을 당한 진정(도경수 분)은 신아리(이세희 분), 박재경(김상호 분)의 도움으로 회복한 뒤, 악의 카르텔에 복수전을 예고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도경수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바, 순위 상승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 4위, KBS2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 8위로 드라마 강세를 드러냈고, 19일 첫 방송한 이혜리, 이준영 주연의 MBC 새 수목극 <일당백집사>가 9위로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0위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월화극 <치얼업>이다.

순위 변동이 적은 넷플릭스(Netflix)에서는 tvN <슈룹>이 1위를 지켰다. 사극으로 돌아온 김혜수의 호연에 첫 방송 이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슈룹>은 대군들의 사연이 드러나고 본격적인 궁중 암투가 예고되며 앞으로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tvN <작은 아씨들>이 2위,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가 각각 2위와 4위로 식지 않은 여풍(女風) 기세를 보였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6위로 뒷심 발휘 중인 가운데 오리지널 첫 리얼 음악 쇼 <테이크 원>이 10위로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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